나를 죽이는 건 언제나 나였다 - 내 안의 천재를 죽이는 범인(凡人)에 대하여
기타노 유이가 지음, 민혜진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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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몰랐던 나를 발견한다.


이 책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그렇다.


내가 여짓껏 나와 함게 경험하고 느끼고 평가한 나. 남이 보는 시선과 같을까?


남보다 그래도 내가 제일 나를 잘 아고 있지 않을까?


이 책을 통해서 내가 모르는 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장점/강점, 강점/약점을 끄집어 내보는 시간이 되었다. 


대수롭게 여겼던 사소한 것이라도 남이 볼대 놀라운 일일 수 있고 결국 나의 내면에 숨어있어서 내가 활용하지 못한 나를 꺼내서 더 큰 힘을 만들어 낼 수있다는 벅찬 생각에 웅크렸던 겨울 이 책으로 기지개를 펴는 봄을 맞이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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