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는 세종의 이야기는 한글을 만든 학자로서의 그리고 성군으로서의 모습이 지배적이다.이 책의 제목이 말하는 것 처럼 세종이 임금으로서 많은 고난을 겪으면서 극복해가는 과정에 포커스를 두었다. 저자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세종보다는 리더의 모습. 그리고 인간적인 세종의 모습을 흡사 추리소설과도 같이 흥미롭게 담았다.앞으로 기획출판 시리즈로 나온다니 더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