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 레디 마인드 - 원하는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6가지 법칙
프레데릭 페르트 지음, 이지연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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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사람이고 싶은가.

여기 100만 달러가 걸린 주사위 게임이 있어요. 주사위를 던져서 6이 나오면 이기는 게임이에요. 어떤가요? 해보시렵니까? ​ 그런데 단판 승부에다 6이 아닌 숫자가 나오면 100만 달러를 내야 해요.

아, 마음이 바뀌셨다고요? ​ 저도 그랬을 거예요. 좋아요. 룰을 조금 바꿀게요. 이제 20번의 기회를 줄게요. 도전할 마음이 좀 생기나요? 그런데 18번을 던져도 아직 6이 안 나왔다면 진땀 꽤나 나겠죠? ​

좋아요. 룰을 또 바꿔볼게요. ​이번엔 주사위를 100번 던질 수 있어요. 이젠 언젠가 이길 거라는 자신감이 생기나요? 안 하면 손해 아닌가요? ​

사실 이건 이미 우리가 하는 게임이에요. 무슨 말이냐고요? ​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이 우리가 포기하지 않는 한, 주사위 던지기를 포기하지 않는 한, 성공할 것이고, 6이 나오는 게임이란 말이죠. 바로 계속된 시도, 즉 끊임없는 실험을 한다면 성공할 일만 남았다는 거죠.

끊임없는 실험, 이 책 <퓨처 레디 마인드>에서 4번째에 소개된 마인드에요. ​

책에는 총 6가지의 마인드가 나와요.

1 끝내주는 낙천성
2 거침없는 개방성
3 강박적 호기심
4 끊임없는 실험
5 광활한 공감력
6 당신의 X차원

공감력까지는 끄덕이다가 X차원에서 잠시 멈칫하셨나요? 여기서 말하는 X차원은 강점이라고 할 수도 있고요. 선택에 영향을 끼치는 성향일 수도 있어요. 시그너처 같은 반사적 반응으로 삶의 방향에 큰 영향을 끼치는 자신만이 가진 자질이에요.

이것이 기본이 되어 적절한 낙천성과 개방성, 호기심, 실험, 공감력이 힘을 더 할 때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거죠.

저자는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이 되고 싶은지보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가 중요하다고 말해요.

매일매일 이 세상에서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확인하라. 당신이 의도하는 그 사람이 맞는지 확인하라.


너무 멀리 보면 아득해 잘 안 보일 수도 있어요. 그럴 때 오늘의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내가 의도했던 사람이 맞는지를 짚어보는 것은 꽤 중요한 일이죠. ​

어떤 미래를 만들고 싶은가요? ​한 가지 확실한 건, 퓨처 레디 마인드가 큰 도움이 될 거라는 겁니다. ​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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