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언 발에 내리쬐는 햇살같은. 잔뜩 굳어 경지된 어깨에 도닥이는 누군가의 따스한 손길로 긴장되었던 마음이 스르륵 녹는 느낌, 느껴보셨나요?잘 하고 싶은 마음에몰아붙였던 스스로에게 지금의 나를 먼저 돌보기를 책은 말합니다.-흔히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다.”라고 하는데. 주인공이라고 해서 꼭 슈퍼히어로일 필요는 없습니다. 언제나 멋있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는 슈퍼맨이 아니니까요.p.47나를 무겁게 만드는 남들의 뾰족한 말들을 우주의 작은 먼지로 만들어주는 따뜻한 말들이 모여있어요.남이 아닌, 나에게 먼저 좋은 사람이 될 것.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진짜 나를 위한 일인지를 되짚어보게 됩니다. 너무 무리하지 말자구요.연말 지친 기분이 드는 이에게 추천합니다. - 도서를 지원받아 즐거이 읽고 솔직히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