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책상 위의 비밀 마음틴틴 20
최혜련 지음 / 마음이음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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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사물, 다른 기억과 이야기

다섯 편의 이야기가 담긴 책은 일기장에서부터 시작된다. ​이어지는 안경, 스마트폰, 몽당연필, 그리고 지우개까지 모두가 우리 주변에 있는 사물들이다.

그저 있는 것이라 여겼던 그것들에서 이야기는 모락모락 피어나고, 상상의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온다.

짧은 이야기들이지만 쏙 빠져들만큼 흥미진진하다. ​우리집 4학년도 폭 빠져 ​함께 읽었다.

아이들 책만이 가진 그 매력, ​그 매력이 담뿍 담긴 책이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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