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타반
헨리 반 다이크 지음, 차영지 옮김 / 내로라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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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예수를 맞으러 간 동방박사 3인, 함께 하지 못한 아르타반.
그는 자신의 믿음을 행하기 위해 평생을 ​순례자로 살아간다. 하지만 그는 ​그 믿음에 해당하는 ​행을 하나도 이루지 ​못 한다. ​자신의 ​일생을 걸고 이루고자 ​했던 것을 ​이루지 못 하지만 마지막 순간, 그는 본질을 깨닫고 평온함을 느낀다.

우리는 종종 눈에 보이는 것에 매달려 진정 중요한 것을 잊곤 한다. 이 책은 ​그런 것들이 우리 주변에 즐비함을 알려준다. ​우리가 본질을 깨닫는 ​순간, 똑같을 필요가 ​없음을 알게 된다. 케바케라고 해도 좋겠다. 유연하게 ​본질을 잊지 않고 사는 것에 중요하다.

​단숨에 ​읽어지는 소설을 읽고 깊게 생각해보고 싶은 이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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