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처럼 살아라
이노우에 다이스케 지음, 정보희 옮김 / 마인더브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하고 싶은 것이 없는분 ? 
세상을 바꿀 재능이 없는분 ? 
내세울 게 없는분 ? 

마케터처럼 나 자신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면, 누구든 날 필요로 하는 장소와 그곳에서 빛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이책은 마케터가 되기 위한 교과서는 아니다. 마케팅의 기본적인 개념을 소개하고, 마케터처럼 산다는 관점을 익히게 하려는 책이다. 

소프트뱅크 커뮤니케이션 본부 미디어 총괄 부장이 쓴 책이다. 

헨리포드는 그랬다. 성공의 비결이 있다면 바로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나의 입장에서도 타인의 입장에서 사물을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이다. 

필요한 존재가 되는 것이야 말로 행복의 본질이다. 그럼 내가 필요한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제시해주는 책이다.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은 마케터 방식이 나다움을 잃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나만이 채울 수 있는 누군가의 기대를 찾아내 나만의 방식으로 그 기대를 채운다. 

이 책에서는 가치가 핵심 키워드인 것 같은데 
나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이 바로 상대방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는 것이며, 필요한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알아야 하고, 그걸 실현할 수 있도록 만들고 알리는 데까지 단계를 쉽게 알려준다. 

중간에 질문도 적절히 넣어서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도 주고, 

영속적인 성공을 거든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을 위한 봉사에 필사적으로 몰두하는 일이 고스란히 자신을 위한 일이 된다는 사실을 자각한다는 말도 나오는데 이 부분 정말 크게 공감이 간다. 

보통 공부를 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가? 했을때 가르치면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효율이 매우 높다. 
그리고 봉사를 하면 상대방도 좋겠지만 본인도 보람이 있고 배울점을 많이 느끼게 된다. 그런 점에서 봉사하는 삶은 자신을 이롭게 하지만 결과적으로 상대방도 이롭게 하기에 자신의 가치는 올라가고 그러면 보수도 많아지게 될 수 있다는 것 정말 흥미로운 책이다. 얇아서 금방 읽을 수 있고, 책이 쉽다.

누구나 아는 정보겠지만

마케팅의 4단계 :

1. 시장을 정의한다 : 가치를 제공할 상대를 누구로 할 것인지

2. 가치를 정의한다 : 상대방이 무슨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어떤 형태로 문제를 해결하고 원하는 것을 제공할지 파악

3. 가치를 만든다 : 가치를 실현한다.( 상품, 서비스, 콘텐츠 등 형태로 만들어야 한다.)

4. 가치를 알린다 : 정확히 알리는 과정이다. 애써 만들었는데 상대방이 그 사실을 모른다면 도움을 줄 수 없다.


이 부분을 대충 아는 부분이 아니라 제대로 실행에 옮길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예술가처럼 사는 삶과 마케터처럼 사는 삶이 있는데 
여러분들은 어떤 방향일지 궁금하고 어떻게 살고 싶은지도 궁금하다.이 책을 읽으면 그 방향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마케팅에 대한 오해를 해결하고, 자신의 가치는 시장에 따라 움직이니까 시장을 잘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상대방을 잘 파악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고, 그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마케팅 방식을 일, 커리어, 인생에 적용할 수 있게 준비도 해주고,
SNS는 나의 가치를 만드는 최고의 연습장이라고 한다.

가치는 상대방에게
기억하게 하고, 좋아하게 하고, 선택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

기억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날 좋아하게 하려면 어떻게 할까?
날 선택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물음은 일에서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적용이 되는데

생각보다 승진을 위해서는
업무실력은 10%밖에 안된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온다. 인상(이미지)가 30%, 얼마나 눈에 띄는가가 60%라고 한다.

그럼 눈에 띄게하는 것은 마케팅이고, 마케팅을 잘해야 일도 잘하고 승진도 잘할 수 있다는 것.

자신의 가치를 알리는 방법도 쉽게 설명해주고 마지막에 홀니스 사회에 대해서 알려주고 끝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케터처럼 살아라
이노우에 다이스케 지음, 정보희 옮김 / 마인더브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선 이 책은 평소 마케터처럼 살았던 나에게 더 가치 있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이런 삶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준다.
하고 싶은 것이 없어도, 재능이 없어도 누구든 나를 필요하게 만들 수 있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성공하기 위해선 결국 마케터 방식이 필요한데 쉽게 설명해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해시태그 그리스 - 2021~2022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해시태그 여행책은 정말 휴대성도 좋고 우선 보통 배낭여행으로 많이 가서 여행책들이 배낭여행 위주로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해시태그는 렌트하는 사람들을 생각해서 렌트 정보가 많아서 좋아요 ! 그리고 역사나 문화 부분에서도 자세한 설명 덕분에 관광할 때 더 즐겁게 자세히 알아갈 수 있을 것 같다. 
예전에 해시태그 아이슬란드 책도 잘 읽었고, 휴대하기 좋은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는데 이 책은 더 가볍고 더 얇아서 좋다. 

뉴 노멀(New normal)이란?

전 세계는 코로나19 전과 후로 나뉜다.

뉴 노멀이란 과거의 표준이 더 통하지 않고 새로운 가치 표준이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상태를 뜻한다.



언택트 문화 확산,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도입으로 IT산업이 급부상. 새로운 시대 누가 빨리 적응하느냐에 따라 운명을 가르게 된다.



뉴 노멀 여행

1. 장기간의 여행이 가능해진다.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재택근무를 할 수 밖에 없다. 



2. 자동차 여행으로 떨어져 이동한다.

차량을 렌트하여 이동하면 더 안전하게 된다.

자동차여행은 쉽게 어디로든 이동할 수 있고, 렌터카 비용도 기차보다 저렴하다. 기간이 길고, 3인 이상일수록 더 싸다. 그리고 가족여행이나 친구간 여행은 자동차로 여행하는 것이 더 저렴하고 안전하다.



3. 소도시 여행

여행이 귀한 시절과 달리 여행의 빈도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느껴보기 위해 소도시 여행이 활성화되고 있다. 뉴 노멀 시대가 시작한다면 대도시보다 소도시를 선호할 것이다.



4. 호캉스를 즐긴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관광지를 다 보고 돌아오는 여행이 아닌 가고 싶은 관광지와 맛좋은 음식도 중요하다.




그리스의 사계절

지중해성 기후인 그리스는 여름에 온도가 높으나 습도가 낮고, 햇볕이 강하다.

겨울에는 많이 춥지는 않지만 비가 자주 내린다. 

여행의 최적기는 봄과 가을.

대부분은 여름에 밀려든다.그래서 5월이나 10월초에 한가롭게 즐길 수 있다.





4월부터 온도가 올라간다. 평균 최저기온 9.6도, 평균 최고기온 20.2도(월 평균 일교차 10도로 큰편이다.)

월평균 강수량은 30mm, 월평균 강수일수는 8.1일로 지속적으로 내리기에 우산은 필수다.



여름

내륙은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낮은 반면 해안 지역은 건조하고 덥다. 평균기온 26~28도

그늘에가면 서늘하기에 좋은 날씨다. 성수기는 6~9월로 숙박료가 매우 비싸다.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수!



가을

평균 최저기온이 13.4도, 평균 최고기온이 23.3도로 우리나라의 날씨와 비슷하다.

비가 자주 오지 않는다.

아침 저녁에 쌀쌀한 날씨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겨울

평균 최저기온이 5.2도, 평균 최고기온이 12.5도 낮은 선선, 밤엔 쌀쌀

강수량은 적지만 평균 강수일수가 12.6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많다.

옷을 여러겹 겹쳐입는 것이 좋다. 


그리스는 찬한하게 꽃이 핀 고대 문명의 산실이며, 고대 그리스의 정치, 역사, 과학, 수학, 문학 등 오늘날 서구문화의 기초를 세운 나라이다. 그리스의 많은 유적을 마주하고 역사와 신화에서 상상력을 발휘하는 즐거움을 만날 수 있다. 



1. 아름다운 지중해의 바다경관

: 그리스는 해양국가이다. 바다에서 경제 활동하면서 경제가 이루어지고 있는 국가이다. 지중해의 아름다운 해변과 잘 보존되어 있는 바다풍경을 보게 된다. 



2. 친절한 사람들과 경제불안이 공존하는 도시풍경

: 여유를 즐길 줄아는 그리스사람들은 느리게 여행을 하고 여행자에게 더 없이 친절하다. 경제위기로 여행하기가 꺼려지는 지역도 일부 있다. 



3.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배우는 체험여행

: 에게해의 크레타와 케네 문명으로 서양 문명의 원류인 그리스에서 다양한 역사 유적지와 에게해의 해변을 만끽할 수 있고,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4. 안전한 그리스

: 그리스는 경제위기에도 대부분 안전하다. 밤길에도 두렵지 않다. 주의사항만 미리 알고가면 아주 안전한 여행지이다. 



5. 다양한 즐거움이 있다.

: 흔한 놀이동산도 없다. 나라자체가 놀이동산보다 다이나믹한 즐거움이 곳곳에 있기 때문이다. 에게해의 순수한 아름다움이 당신을 빠져들게 할 것이다.



6. 편리한 여행서비스

: 그리스는 유럽내에서 발전이 늦은 나라라서 여행서비스가 불편하다고 선입견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숙소에서 와이파이를 사용이 가능한 곳이 많고, 한곳에 여행사들이 몰려 있고, 조금만 걸어 다니면 원하는 여행을 할 수 있다.


여기 보면 알겠지만 뉴 노멀로 현 시대를 반영한 책이라는 점 자주 최신화 한다는 점에서 매우 신뢰가 가는 책이다.
그리스에서 꼭 가야할 만한 곳을 자세히 소개해주고 렌트정보를 가장 잘 알려주는 곳인 것 같아 마음에 든다. 

그리스 한달 살기 또한 기회비용에 대해서 생각을 써놓았는데 공감도 가고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그리스 정말 꼭 가보고 싶다. 바다를 좋아하는데 사진속에 보이는 바다 풍경이 너무 아름답기 때문.

그리고 역사 문화를 이렇게 재미있고 상세하게 알려주는 곳은 딱히 본적이 없는 것 같은데 그런점도 상당히 매력이 있다. 문화와 역사를 알고 여행을 하면 뭔가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 생각없이 여행하는 것보다 배우기도 남기기도 좋을 것 같다.

내가 배낭여행만 좋아했었는데 앞으로는 렌트여행을 하고싶게 하는 책이다.

휴대하기 좋으니 여행갈때 해시태그 여행책을 필참해서 참고하면서 여행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해시태그 그리스 - 2021~2022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현 시국 답게 뉴 노멀이라는 얘기부터 시작한다.
센스가 좋은 책인 것 같다. 특히 뉴 노멀 여행으로 연결해서
앞으로 장기간 여행이 가능하고, 자동차 여행에 특화된 해시태그 답게 자동차 여행을 미리 밀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차이나는 클라스 : 인문학 편 - 고전·철학·예술 차이나는 클라스 7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제작진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방송으로 나오는 것을 책에써주니 더 좋다. 이렇게 두고두고 볼 수 있고 내 것으로 만들기 유리한 것 같다. 우선 생각을 많이하게 하고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데 쉽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고 새로운 것을 많이 일깨워주고, AI시대에 아리스토텔레스의 가르침을 잘 새겨두면 좋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