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그리스 - 2021~2022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해시태그 여행책은 정말 휴대성도 좋고 우선 보통 배낭여행으로 많이 가서 여행책들이 배낭여행 위주로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해시태그는 렌트하는 사람들을 생각해서 렌트 정보가 많아서 좋아요 ! 그리고 역사나 문화 부분에서도 자세한 설명 덕분에 관광할 때 더 즐겁게 자세히 알아갈 수 있을 것 같다. 
예전에 해시태그 아이슬란드 책도 잘 읽었고, 휴대하기 좋은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는데 이 책은 더 가볍고 더 얇아서 좋다. 

뉴 노멀(New normal)이란?

전 세계는 코로나19 전과 후로 나뉜다.

뉴 노멀이란 과거의 표준이 더 통하지 않고 새로운 가치 표준이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상태를 뜻한다.



언택트 문화 확산,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도입으로 IT산업이 급부상. 새로운 시대 누가 빨리 적응하느냐에 따라 운명을 가르게 된다.



뉴 노멀 여행

1. 장기간의 여행이 가능해진다.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재택근무를 할 수 밖에 없다. 



2. 자동차 여행으로 떨어져 이동한다.

차량을 렌트하여 이동하면 더 안전하게 된다.

자동차여행은 쉽게 어디로든 이동할 수 있고, 렌터카 비용도 기차보다 저렴하다. 기간이 길고, 3인 이상일수록 더 싸다. 그리고 가족여행이나 친구간 여행은 자동차로 여행하는 것이 더 저렴하고 안전하다.



3. 소도시 여행

여행이 귀한 시절과 달리 여행의 빈도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느껴보기 위해 소도시 여행이 활성화되고 있다. 뉴 노멀 시대가 시작한다면 대도시보다 소도시를 선호할 것이다.



4. 호캉스를 즐긴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관광지를 다 보고 돌아오는 여행이 아닌 가고 싶은 관광지와 맛좋은 음식도 중요하다.




그리스의 사계절

지중해성 기후인 그리스는 여름에 온도가 높으나 습도가 낮고, 햇볕이 강하다.

겨울에는 많이 춥지는 않지만 비가 자주 내린다. 

여행의 최적기는 봄과 가을.

대부분은 여름에 밀려든다.그래서 5월이나 10월초에 한가롭게 즐길 수 있다.





4월부터 온도가 올라간다. 평균 최저기온 9.6도, 평균 최고기온 20.2도(월 평균 일교차 10도로 큰편이다.)

월평균 강수량은 30mm, 월평균 강수일수는 8.1일로 지속적으로 내리기에 우산은 필수다.



여름

내륙은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낮은 반면 해안 지역은 건조하고 덥다. 평균기온 26~28도

그늘에가면 서늘하기에 좋은 날씨다. 성수기는 6~9월로 숙박료가 매우 비싸다.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수!



가을

평균 최저기온이 13.4도, 평균 최고기온이 23.3도로 우리나라의 날씨와 비슷하다.

비가 자주 오지 않는다.

아침 저녁에 쌀쌀한 날씨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겨울

평균 최저기온이 5.2도, 평균 최고기온이 12.5도 낮은 선선, 밤엔 쌀쌀

강수량은 적지만 평균 강수일수가 12.6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많다.

옷을 여러겹 겹쳐입는 것이 좋다. 


그리스는 찬한하게 꽃이 핀 고대 문명의 산실이며, 고대 그리스의 정치, 역사, 과학, 수학, 문학 등 오늘날 서구문화의 기초를 세운 나라이다. 그리스의 많은 유적을 마주하고 역사와 신화에서 상상력을 발휘하는 즐거움을 만날 수 있다. 



1. 아름다운 지중해의 바다경관

: 그리스는 해양국가이다. 바다에서 경제 활동하면서 경제가 이루어지고 있는 국가이다. 지중해의 아름다운 해변과 잘 보존되어 있는 바다풍경을 보게 된다. 



2. 친절한 사람들과 경제불안이 공존하는 도시풍경

: 여유를 즐길 줄아는 그리스사람들은 느리게 여행을 하고 여행자에게 더 없이 친절하다. 경제위기로 여행하기가 꺼려지는 지역도 일부 있다. 



3.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배우는 체험여행

: 에게해의 크레타와 케네 문명으로 서양 문명의 원류인 그리스에서 다양한 역사 유적지와 에게해의 해변을 만끽할 수 있고,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4. 안전한 그리스

: 그리스는 경제위기에도 대부분 안전하다. 밤길에도 두렵지 않다. 주의사항만 미리 알고가면 아주 안전한 여행지이다. 



5. 다양한 즐거움이 있다.

: 흔한 놀이동산도 없다. 나라자체가 놀이동산보다 다이나믹한 즐거움이 곳곳에 있기 때문이다. 에게해의 순수한 아름다움이 당신을 빠져들게 할 것이다.



6. 편리한 여행서비스

: 그리스는 유럽내에서 발전이 늦은 나라라서 여행서비스가 불편하다고 선입견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숙소에서 와이파이를 사용이 가능한 곳이 많고, 한곳에 여행사들이 몰려 있고, 조금만 걸어 다니면 원하는 여행을 할 수 있다.


여기 보면 알겠지만 뉴 노멀로 현 시대를 반영한 책이라는 점 자주 최신화 한다는 점에서 매우 신뢰가 가는 책이다.
그리스에서 꼭 가야할 만한 곳을 자세히 소개해주고 렌트정보를 가장 잘 알려주는 곳인 것 같아 마음에 든다. 

그리스 한달 살기 또한 기회비용에 대해서 생각을 써놓았는데 공감도 가고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그리스 정말 꼭 가보고 싶다. 바다를 좋아하는데 사진속에 보이는 바다 풍경이 너무 아름답기 때문.

그리고 역사 문화를 이렇게 재미있고 상세하게 알려주는 곳은 딱히 본적이 없는 것 같은데 그런점도 상당히 매력이 있다. 문화와 역사를 알고 여행을 하면 뭔가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 생각없이 여행하는 것보다 배우기도 남기기도 좋을 것 같다.

내가 배낭여행만 좋아했었는데 앞으로는 렌트여행을 하고싶게 하는 책이다.

휴대하기 좋으니 여행갈때 해시태그 여행책을 필참해서 참고하면서 여행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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