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과 일진회 - 고종시대 군주권과 민권의 관계 고종 시리즈
김종준 지음 / 역사공간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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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적 맥락을 포함한 큰 틀에서 군주권과 민권의 관계를 논하고 있다. 일진회에 대한 최신 연구, 교과서 분석도 실려 있어서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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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잘한다는 것 - 자신만의 감각으로 일하며 탁월한 성과를 올리는 사람들
야마구치 슈 외 지음, 김윤경 옮김 / 리더스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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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아웃, 아웃사이드인을 대별하고, 내면에서 동기를 끌어내어 주체적으로 일을 헤쳐나가야 함을 역설한다. 나 자신이 일해온 방식을 돌아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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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아프면 찾아오세요 - 독일카씨의 식물처방전
독일카씨 김강호 지음 / 길벗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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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처방이 담겨 있다. 예쁘고, 정성이 느껴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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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은 왜 사라지는가 - 인류가 잃어버린 25개의 오솔길
하랄트 하르만 지음, 이수영 옮김, 강인욱 해제 / 돌베개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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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언적인 제목이 붙긴 했으나, 생각을 던지면서 내용이 전개되진 않는다. 잊힌 문명들을 알려줄 뿐, 전체적인 느낌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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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보이는 한자 - 삶을 본뜬 글자 이야기
장인용 지음, 오승민 그림 / 책과함께어린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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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봐서는 어려운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찬찬히 보니 한자, 특히 옛 글자 모양에 눈길이 멈추고 그 주변에 적힌 이야기를 읽어 내려가게 됐다. 

물건 物, 특별할 特에 왜 소 牛 자가 들어 있는지 등 고개를 끄덕이며 읽게 되는 내용이 많다. 

냄새 臭 는 꼬리가 치켜 올라간 강아지가 킁킁거리는 모습이라니 신기하다. 

싸울 戰 왼쪽 옆에 붙은 글자는 곤충처럼 보이는데 실은 원시적인 무기라고 한다. 

부엌을 주방이라 하는 건 알지만 부엌 廚 자는 사실 처음 본 것 같다.

어려운 한자인데 일러스트를 보니 조리하는 모습이 들어 있다. 


요즘 세대는 어린아이들뿐 아니라 한자 하면 겁부터 먹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한자 급수 따는 시험도 생겼을 것이다. 

이 책은 한자를 그냥 외우게 하지 않고, 한자 모양과 그에 얽힌 이야기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가장 좋은 부분은 뒤에 붙은 '찾아보기'다. 

아이가 한자를 물어볼 때 이 책에서 찾아 설명해주기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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