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 정철 선생님은 22세 영어학원 땜빵 강사를 시작으로 현재 74세의 나이까지 50년이상 영어를 가르치신 분이다. 오랜 시간 영어를 가르치시는 시간의 절반은 예수님이 가르쳐 주시기 전 학습법이었다. 영어가 뻥 뚫리는 학습법을 찾기 위해 수많은 연구와 노력을 하였지만 말그대로 뻥!! 뚫리는 영어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 50세에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고 예수님을 만난 이후 영어 학습법은 영어가 뻥!! 뚫리는 증인들이 생겼다. 이 영어학습법을 주님이 주관하시는 학습법으로 ‘A.D.학습법’(Anno Domini; In the year of the Lord)이라 칭했다. 이 학습법을 소개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영어 문장을 구성하는 기본 딘위는 ‘단어’가 아니라 ‘단어의 묶음 덩어리’라는 것이다. 단어의 묶음 덩어리는 궁금한 순서로 흐르는 것이고 이 묶음 덩어리를 #청크 (chunk) 라고 한다. 영어 스피킹도 청크 단위로 하고 싶은 말을 묶음으로 이어 나가면 된다. 원어민 소리와 똑같이 내기 위해 발성 운동 기억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청크 단위로 기억을 길게 하여 내용이 있는 문단 단위의 글을 박자에 맞춰 낭송하도록 추천한다. 이 방법으로 복음을 외치며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 바로 #정철영어성경학교 이다. 우리는 영어를 하고자 하는 목적을 분명히 알고 있다. 소통이다. 그리스도인에게 소통을 하려는 목적은 #복음전파 이다. 결국 #영어공부 목적이 복음전파가 되는 것임을 이 책을 통해 분명히 자극이 되었다. 책을 덮으며 정철선생님의 마지막 메세지가 마음에 큰 울림을 준다.“ 나의 사역 목표는 전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영어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나는 지금 하나님이 주신 A.D.영어학습법으로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되는 소망에 살고 있다. 전 세계 모든 사람이 복음을 듣고 구원 받는 그날까지 나는 영어로 복음 전하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내게 주신 달란트를 분명하게 복음전파 도구로 사용하시는 그 자체를 바라보며, #복음 에 대한 새 열정으로 영어를 두드리게 된다.
“경외도 습관이다.”인간이라면 누구나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그 두려움이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인가? 사람에 대한 두려움인가? 이 질문을 직면해야 한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은 모든 파괴적 #두려움 즉, 사람에 대한 두려움을 집어 삼킨다. 왜냐하면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은 모든 선한 것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이 출발점에서 나는 직면했다. 나는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앞에 서 있는가. 이를 위해 말씀이신 하나님 앞에서 엎드려 진다. 이 책을 통해 위대하신 하나님 앞에 서는 거룩한 두려움이 먼저 시작된다.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예배하는 그 자체를 보배로 여겨야 한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것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미워하는 것을 미워함으로 하나님과 친밀함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렇게 될 때 그분 앞에서 진짜 내가 드러난다. “세상에서 진정한 가치를 정하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 #나를복음으로살게한문장 P.87)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사랑과 그 가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 그 자체 앞에 나는 또 한번 엎드려졌다.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두려움 앞에서의 나의 존재를 가꾸는 것에 대한 간구가 간절해진다.거부할 수 없는 아름다움, 거룩하신 하나님 그 자체에 대한 두려움은 하나님 말씀을 두려워하는 자세로 이어진다. 거룩한 두려움의 속성은 #순종 이다. 이 순종은 1)즉시 순종 2)말이 되지 않아도 순종 3)개인적 유익이 보이지 않아도 순종 4)고통스러워도 순종 5)온전한 순종이다. 거룩한 두려움의 자세 #순종 이 깊어질수록 하나님과 친밀감이 생기는 것이다. 이것은 거룩한 두려움이 주는 가장 큰 유익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약속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게 해 달라고 담대히 간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은 결국 모든 것을 주께 맡기게 된다. 하나님만 주실 수 있는 평안, 확신, 두려움에서 자유와 기쁨을 누리며 ... 내가 참 살아내고 싶은 삶으로 말이다.이 책을 읽기 전, 나에게 경외란?하나님을 공경함으로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기록했다.이 책을 읽은 후, 나에게 경외란?하나님을 진정으로 알고 기쁨으로 순종하는 것이다.하나님이 진짜 누구신지 안다면 그 분을 공경하고 사랑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그 순종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는 기쁨의 순종이 된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며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두려움임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의 마지막 날에서 말하는 것은 첫 날에 말했던 거룩한 두려움의 복으로 #보배 에 대해 말한다. 그리고선언한다.“하나님에 대한 두려움, 즉 하나님을 경외함이 내 보배다!”
처음 이 책을 만났을 때의 나는 복음을 배우고자하는 열정이 가득했다.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옳지 않은 태도가 죄의 본질임을 발견하고 마땅히 순종해야할 하나님이 나의 구원자 되심을 명백히 깨우쳐 준 #올바른구원론 을 제시해 준 책이었다. 성경에서 말하는 분명한구원론을 정립하고 싶은 그리스도인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은 #추천도서 이다.이 책은 작고 얇지만 그리스도인의 깊은 무게감을 실어주는 책이다. 제목에서 질문하듯 #구원 이라는 주제는 결코 가볍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술술 책장이 넘어가는 책은 분명아니었다. 하지만 한 문장 한 문장 곱씹으며 소화시키는 작업이 있어 매우 유익했음은 분명하다. 이 책은 구원에 대해 분명히 말한다. 지식적으로만 아는 구원이 아닌 구원받은 자의 삶의 형태를 계속적으로 고민하도록 말이다. 죄의 결과인 삼중적 소외 즉 하나님, 이웃, 진정한 자아로 소외가 이 시대에 ‘그 사람의 아들’ 로서 예수님이 필요한 분명한 이유가 된다. 더불어 하나님을 ‘아빠’라 부르며 의존하는 주의 자녀들을 향한 그 부르심이 다시한번 내 마음을 뜨겁게 했다. #책속의한줄인간의 진정한 실존은 창조주 하나님께 의지하고 순종하는 관계에 있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자아 입니다. (P.32)하나님의 구원은 예수의 죽음 안에서 일어났다.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다. 죄 없는 예수님이 1)나를 대신해서 2)우리를 대표해서, 3)우리에게 이익을 주기 위해서 하나님의 벌을 받고 십자가의 죽음에 이르셨다는 것은 인간을 구원에 이르게하는 단 하나의 큰 사랑 그 자체인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 구원이란 무엇인가. 다시 이 질문에 답해본다. 구원이란 모든 악과 고난에서 해방된 구원받은 자의 삶을 통해 예수님의 통치가 나타나는 것이다.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에 힘입어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에 순종하여 성령의 열매를 실제로 맺는 삶을 살아 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