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두려움 -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훈련
존 비비어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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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외도 습관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그 두려움이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인가? 사람에 대한 두려움인가? 이 질문을 직면해야 한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은 모든 파괴적 #두려움 즉, 사람에 대한 두려움을 집어 삼킨다. 왜냐하면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은 모든 선한 것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이 출발점에서 나는 직면했다. 나는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앞에 서 있는가. 이를 위해 말씀이신 하나님 앞에서 엎드려 진다.

이 책을 통해 위대하신 하나님 앞에 서는 거룩한 두려움이 먼저 시작된다.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예배하는 그 자체를 보배로 여겨야 한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것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미워하는 것을 미워함으로 하나님과 친밀함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렇게 될 때 그분 앞에서 진짜 내가 드러난다. “세상에서 진정한 가치를 정하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 #나를복음으로살게한문장 P.87)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사랑과 그 가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 그 자체 앞에 나는 또 한번 엎드려졌다.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두려움 앞에서의 나의 존재를 가꾸는 것에 대한 간구가 간절해진다.

거부할 수 없는 아름다움, 거룩하신 하나님 그 자체에 대한 두려움은 하나님 말씀을 두려워하는 자세로 이어진다. 거룩한 두려움의 속성은 #순종 이다. 이 순종은 1)즉시 순종 2)말이 되지 않아도 순종 3)개인적 유익이 보이지 않아도 순종 4)고통스러워도 순종 5)온전한 순종이다. 거룩한 두려움의 자세 #순종 이 깊어질수록 하나님과 친밀감이 생기는 것이다. 이것은 거룩한 두려움이 주는 가장 큰 유익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약속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게 해 달라고 담대히 간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은 결국 모든 것을 주께 맡기게 된다. 하나님만 주실 수 있는 평안, 확신, 두려움에서 자유와 기쁨을 누리며 ... 내가 참 살아내고 싶은 삶으로 말이다.

이 책을 읽기 전, 나에게 경외란?
하나님을 공경함으로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기록했다.
이 책을 읽은 후, 나에게 경외란?
하나님을 진정으로 알고 기쁨으로 순종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진짜 누구신지 안다면 그 분을 공경하고 사랑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그 순종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는 기쁨의 순종이 된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며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두려움임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의 마지막 날에서 말하는 것은 첫 날에 말했던 거룩한 두려움의 복으로 #보배 에 대해 말한다. 그리고선언한다.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 즉 하나님을 경외함이 내 보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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