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자녀를 하나님의 뜻대로 인도하기 위해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알려면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을 앞세우고, 그 뜻을 따라가겠다고 결심하는 것이 바로 기도이다. 자녀를 하나님께 인도하기 위해 이런 기도를 하고 있는가? 부모는 단지 하나님을 뜻을 따라가는 도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도구일 뿐인데 도구가 뭐라 뭐라 주장하는 것이 얼마나 웃긴지 모른다. 하나님이 먼저 역사하셔야 하나님의 자녀를 하나님의 뜻대로 양육할 수 있다. 이 책은 학부모의 소명을 발견시켜주는 책이다. 자녀가 학교에 입학하면서 대한민국에서는 적어도 12년동안 학부모가 된다. 이 책은 12년동안 학부모로서 소명을 초등학교 저학년 부터 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일깨워 주는 #실전양육노하우 를 전하는 #자녀양육서 이다. 또한 신앙과 학업을 동시에 강조하고 신앙과 학업을 연결시키는 ‘신앙학업통합유형’ 학부모가 되길 강조하는 저자는 그 방법을 제공한다. 공부도 잘하고 신앙도 좋은 자녀로 기르고 싶은 것이 나를 비롯 기독교 학부모의 모든 바램일 것이다. 우리 딸, 아들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믿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또한 나만 잘 먹고 잘 사는 개인적인 꿈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하나님의 꿈을 발견하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삶을 살기 위한 결단이 있어야 한다. 이런 자녀를 기르기 위해 신앙학업통합유형 학부모의 커뮤니티 필요하다.성경인물을 통해 실제적 사례를 볼 수 있다. 요셉 (창37 -50장), 모세 (출2-20장), 기드온(사사기6-8장), 룻(룻기), 다니엘(다니엘), 바울 (사도행전 9-28장) 이보다 분명한 사례가 있을까. 대한민국 부모들이 그토록 바라는 #자기주도적학습 을 실천하도록 하는 과목별 공부법도 이 책은 제공한다.이 책의 마지막 결론은 #기도 이다. 자녀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학부모가 되어야 한다 강조한다. 자녀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하고 하나님의 꿈을 꾸도록 기도해야 하며 전인적 건강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기독 학부모의 정체성은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다니엘과 같은 자녀로 키우기 위해 부모가 해먼저 다니엘이 되어야 한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이 찾으시는 진정한 예배자가 되어야 한다. 많은 신앙의 선배 부모님들이 늘 강조하는 내게는 참 부담스러운 #성경암송 .. 이 책은 대놓고 암송하라 말하지 않지만 부록으로 안겨준 주제별 #성경말씀 이 마음에 거룩한 부담으로 박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