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제목 을 보며 많은 질문이 생겼다.나의 삶은 뜻대로 되고 있는가? 나의 삶은 어떤 뜻대로 되어야하는 것일까? 내가 원하는 삶은 무엇인가? 원하는 그 삶이 나의 뜻대로 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질문에 꼬리를 꼬리를 물며 이 책을 보기 시작했다. 먼저 질문의 답을 위해 삶의 주체 내가 누구인지 그 답을 찾는다. 나는 가지이다. 연결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당신의 방법이 통하지 않고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일단 그분의 가지가 되라.예수님께 붙어 있으면 많은 열매를 맺지만그분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우리는 애쓸 때 특정 결과를 기대하며 노력한다. 그래서 그 결과가 내 뜻과 맞지 않을 때 우리에게 #낙심 #피로 #분노 #불안 이라는 감정이 파고든다. 그러나 이 네 가 지 감정을 대수롭지않게 지나치기 쉽다. 그래도 한동안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감정을 어느새 우리의 삶의 영역에 파고든다. 결국 이 문제를 다룰 힘이 내게 없다는 것이다. 겸손의 왕 예수님께 붙어 있어야 한다. 바쁨이 정상인 시대에 우리의 삶에 가장 만연하게 숨겨진 감정은 불안이다. 내가 불안을 느끼는 것은 안전하지 못하다는 뜻이고 끊어진 관계에서 온다.뱃속에 있던 태아가 세상에 태어나면서 탯줄이 끊어지면서 불안을 느끼며 운다. 그러나 엄마품에 다시 안길 때 안정감을 찾는다. 이처럼 인간은 끝없이 연결을 추구하는 삶을 산다. 불안은 나 스스로가 보잘 것 없고 무기력하다고 느낄 때 온다. 즉 그 불안은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지 않고 나의 힘으로 헤쳐 나가려 하고 있다는 사실을 가리키는 경고싸인이 되는 것이다. 우리에게 진짜 좋은 것은 세상에서 좋게 보이는 것이 아닐 수 있다. 우리에게 진짜 좋은 것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안에 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위해 가지치기가 필요하고 가지치기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과정이어야 한다. 가지치기를 하는 이유도 바로 연결 때문이다.세상은 우리를 불안으로 흔든다.세상은 우리가 많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것을 요구한다. 생산을 위해 끝없이 바쁘게 하고 연결을 위한 틈을 주지 않기 위해 바쁜 일상에서 피로를 준다. 그러나 기억하자. 우리가 가지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가지는 참포도나무에 붙어 있을 때 열매를 맺을 수 있음을 반드시 기억하자. When your why isn’t wor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