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을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만들기사물이 아닌 사물의 주인을 떠올리며 대화하며 상대방의 기분이 어떨지 상상해야 한다. 인간의 뇌는 어느 부분이 활성화되는지에 따라 시선의 방향이 달라진다. 대화를 나눌 때 앞에 있는 사람을 바라보며 집중하면 상대방은 자연스럽게 ‘나를 생각해주고 있구나’라고 느끼며 친밀감과 호감을 표현하게 된다. 생각해준다는 것은 배려와 존중이 담겨 있기에 그 사람을 마음에 담지 않고 나올 수 없는 태도이다. 상대방을 마음에 담고 대화를 나누다 보면 서로의 마음과 마음이 닿아 상대방은 나의 말에 귀 기울이게 되어 있다. 그렇기에 대화는 말보다 마음을 나누는 것이다.상대의 이름을 불러주고 상대방이 했던 말을 자연스럽게 화제에 올리며 “당신 덕분입니다.” 라는 표현으로 상대를 세운다.사람은 누구나 자기 존재를 인정받기 원하고 주인공이 되고 싶어한다. 그래서 상대를 주인공으로 만드는 대화법은 성공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