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철학이 삶의 언어가 될 때 - 고요히 나를 회복하는 필사의 시간
김종원 지음 / 큰숲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철학이  삶의 언어가 될 때》

2주간의 필사 시간을 통해 폭풍 같은 마음의 변화를 잘 버틴 나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 새로운 인연이 찾아오고 익숙한 인연이 떠나가는 시기는 삶의 지도가 다시 그려지는 과정이기에 무척 고단하였고, 김종원 작가의 『철학이 삶의 언어가 될 때』를 필사하며 위로 받고, 마음을 정리할 수 있었다


삶에서 인간관계가 바뀌는 것만큼 에너지가 크게 쓰이는 일도 없다. 새로움에 대한 긴장과 헤어짐에 대한 쓸쓸함이 교차하던 지난 2주, 저는 김종원 작가의 『철학이 삶의 언어가 될 때』를 한 글자씩 옮겨 적으며 그 혼란을 견뎌냈다. 철학은 멀리 있는 학문이 아니라, 당장 내일의 사람 관계를 대하는 나의 태도와 언어를 바꾸는 실천임을 깨닫는 시간이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의 조바심과 끝난 인연에 대한 미련이 마음속 소음을 만들어낼 때, 펜을 들고 문장을 써 내려가는 행위는 일종의 '정신적 닻'이 되어주었다. 특히 인문학적 성찰이 담긴 문장들은 타인에게 쏠려 있던 시선을 다시 '나'에게로 돌려놓았다. 관계의 주도권은 상대가 아닌, 그것을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나의 '언어'에 있다는 사실이 큰 위안이 되었다.


이 책은 말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의 높이가 곧 삶의 높이라고~~. 필사를 통해 내면화된 철학적 언어들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오는 상처를 여과해 주었으며 떠나는 인연을 담담히 보내주고, 다가오는 인연을 건강한 거리에서 맞이할 수 있는 마음의 조금은 길러진듯 하다.


2주간의 필사는 단순한 글쓰기가 아니라,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나만의 중심을 잡기 위한 의식이었던거 같다. 인연의 매듭이 묶이고 풀리는 과정에서 마음이 휘청일 때, 철학의 문장들은 가장 단단한 지팡이가 되어주었고, 앞으로도 삶의 언어를 정제하며, 어떤 관계 속에서도 나 자신으로 온전히 서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이 서평 글이 인연의 변화를 겪고 계신 님께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합니다.


@ofanhouse.official

@ekida_library


#철학이삶의언어가될때 

#오펜하우스

#김종원


^^오펜하우스에서 지원받아 이키다필사단과 함께 하였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DVms6regRdk/?img_index=5&igsh=MTU1dGN6Zjd5aTJlMg==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치매를 예방하는 뇌활동 창작 종이접기 - 뇌를 깨워 100세까지 활기차게!
다테 히로미츠 지음, 니시 타케유키 감수 / 이은북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마의 예쁜 손끝에서 피어나는 기억, ‘뇌활동 창작 종이접기’
“엄마, 우리 같이 이거 접어볼까?”
70대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딸로서 가장 큰 고민은 단연 '건강'입니다. 그중에서도 서서히 기억이 흐릿해지는 치매에 대한 걱정은 늘 마음 한구석에 무겁게 자리 잡고 있죠. TV만 보시는 어머니의 뒷모습을 보며 ‘뭐라도 즐거운 소일거리가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이 책을 만났습니다.
1. 단순한 놀이 그 이상의 '뇌 운동'
이 책은 단순히 종이를 접는 법만 알려주는 게 아니더라고요. 손가락을 세밀하게 움직이는 '소근육 활동'이 뇌 자극에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해줍니다. 색지를 고르고, 선을 맞추고, 꾹꾹 누르는 과정 하나하나가 어머니에게는 즐거운 두뇌 트레이닝이 되었습니다.
2. 70대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구성
노안 때문에 작은 글씨나 복잡한 도안을 힘들어하시는 어머니도 이 책은 거부감 없이 펼치셨습니다.
* 큼직한 도안: 그림과 설명이 시원시원해서 보기에 편안합니다.
* 난이도의 배려: 처음부터 너무 어려우면 금방 포기하게 되는데, 쉬운 단계부터 차근차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짜여 있습니다.
3. "내가 만들었어!" 자존감을 높여주는 창작의 기쁨
종이접기를 완성한 후 환하게 웃으시는 어머니의 표정을 잊을 수 없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엄마와 딸이 마주 앉아 대화할 ‘구실’을 만들어준다는 점입니다. "여기는 이렇게 접는 거래요", "색깔이 참 곱네" 하며 나누는 대화 속에 어머니의 인지 기능은 물론, 우리 사이의 유대감도 더 깊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단단한 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 협찬 받아 서평하였습니다
@gbb_mom 단단한 맘
@eeunbook 이은북 출판사

#치매를예방하는뇌활동창작종이접기
#디테히로미츠 #이은북
#단단한맘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끔찍한 샐러드 - 오싹오싹 친구들! 토토 징검다리 2
에런 레이놀즈 지음, 피터 브라운 그림, 홍연미 옮김 / 토토북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싹오싹 친구들 끔찍한 샐러드 >

글 에런 레이놀즈 그림 피터 브라운


초록색 '편식 괴물'을 마주하는 가장 기발한 방법

『오싹오싹 친구들! 끔찍한 샐러드』

학기 초, 유치원 급식 시간은 조용한 전쟁터입니다. "선생님, 저 이거 안 먹을래요", "초록색은 싫어요"라며 채소를 외면하는 아이들에게 '비타민'과 '건강'을 논하는 것은 때로 너무나 먼 이야기처럼 느껴지곤 하죠.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편식 지도로 지친 교사들에게 단비 같은 ''웃음의 처방전'이 되어줍니다.


먹깨비가 생각나는 오싹하고 쫄깃한 비주얼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단연 압도적인 색감의 대비입니다. 흑백의 차분한 배경 속에서 형광 초록색으로 빛나는 샐러드는 마치 어린 시절 우리가 열광했던 영화 <고스트버스터즈> 속 '먹깨비'를 소환한 듯한 즐거움을 줍니다. 기괴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눈을 뗄 수 없는 그 '끔찍한(?)' 비주얼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 급식 지도에 지친 선생님들과 학부모님에게 이 책은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훌륭한 매개체가 됩니다.


"식판 앞의 눈물을 웃음으로 바꿔주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오싹한 초록색 유혹!"

@gbb_mom  단단한맘

@water_liliesjin  수련

@totobook_tam 토토북


♡<단단한맘수련서평모집>을 통해 도서 협찬 받아 서평 하였습니다

#오싹오싹친구들끔찍한샐러드

#에렌레이놀즈 #피터브라운

#토토북

#단단한맘수련서평단




https://www.instagram.com/reel/DVXUMe1AWDO/?igsh=anE2dHJjbnNteDM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