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소를 생각한다
존 코널 지음, 노승영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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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를 생각한다  (The Cow Book)

 

  저자:  John Connell

 

  저자는 아일랜드 Longford州  Birch에서 소떼와 양떼를 키우는 올해 30살이

  된 아일랜드 청년이다.

 

  농부 겸 작가로 일종의 귀농을 한 셈이다.

 

  존 코넬은 소가 우리 인류와 1만년동안  살아온 소̦한 동물, 귀한 가축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암소의 발정기가 21일만에 돌아오며 송아지에게 찾아오는 여러가지 전염병, 각종 질병등에 대해서  아일랜드 청년농부의 바쁜 일과가 월별로 잘 정리되어 있다.

 

 아버지와 티격태격하는 모습도 요즘 젊은이들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다.

 

  또한 아일랜드 토속적인 목가적인 모습과 전통을 중요시여기는 아일랜드 사람들의

  자부심이 보여진다.

 

  아일랜드 대기근때 아메리카 인디언과의 관계등 역사와 전통을

  중요시여기는 아일랜드 사람들은

  어쩌면 우리네 모습과도 닮아 있다.

 

  우리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강원도 철원 양돈농가는 강제적으로

  1,000마리 이상의 돼지를

  살처분했다라고 보도가 나오는데 양돈하시는 분 입장에서 엄청난 충격이리라 생각을 한다.

 

   송아지에게 결핵이 아주 무서운 병이라는 것도 이 책에 나오는 새로 알게 된 사실이다.

 

   중국의 보야라이프(Boyalife)는 중국의 사자개 복제에 성공했는데

   복제 소, 복제말등 복제연구에 중국이 상당히 앞서가고 있다라는 사실도

   저자는 이 책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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