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이인들의 저택

이인들의 저택
오리하라 이치 지음, 김성기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1년 7월

도착의 귀결같은 느낌? 계속 따라가다 보면(읽다보면) 막히는것 같으면서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것들 모든것이 하나로 이어진다. 솔직히 실제 있었던 일본 SOS조난 사건까지 찾아봤다. 하지만 이건 헛수고 전혀 관계없다. 전체적으로 나름 재미있게 읽음

[100자평] 15소년 표류기 1

15소년 표류기 1 ㅣ 웅진 완역 세계명작 5
쥘 베른 지음, 레옹 브네 그림, 조현실 옮김 / 웅진주니어 / 2003년 1월

정글의법칙 조작방송도 아니고...
옛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완역본을 골랐는데
모든게 다 갖추어 있어 식량부터 연료 총 지식...
자급자족에 부족함 없이 다 갖추고 있네
그러면 먼저 표류한 사람은 왜 죽은걸까...
아이들이 이 모든걸 감당할 정신력이 있다고?? 제국주의 정말 쩐다.

[100자평] 세 개의 관

세 개의 관 ㅣ 동서 미스터리 북스 90
존 딕슨 카 지음, 김민영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6월

너무 어이 없다.
이게 밀실추리의 백미라니 말도안된다.

[100자평] 얼어붙은 섬

얼어붙은 섬 ㅣ 미도리의 책장 2
곤도 후미에 지음, 권영주 옮김 / 시작 / 2008년 8월

아 그리고 번역이 생각보다 잔넨이다. 어쩔 수 없다는것을 역자가 후기에 넣기는 했지만 난세사토미핫켄덴 같은건 주석이라도 좀 집어넣어라 번역자야.

[100자평] 여자, 새벽 한 시

여자, 새벽 한 시
석아윤 지음, 김은기 그림 / 에이엠스토리(amStory) / 2013년 9월

짧다. 그림이 예쁘다. 생각보다 라디오 사연 이야기는 없다. 한장씩 뽑아서 쓸 수 있는 엽서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