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할아버지 눈에 띄지 않던 어쩌면 삐쩍 마른 볼품 없던 고양이가 스스로 예쁘다가 주장하지 않음으로 살아남았고,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자 포동포동해지면서 세상에서 제일 예쁜 고양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