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나오는 주인공 지금이는 생각지 못한 기발한 말로 주위 사람을 행복하게 하고, 때론 본인의 생각으로 친구를 위로해 주기도 한다. 보이는 그대로를 말하고, 생각한 대로 말하는 것이 아이들만이 할 수 있는 특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현실의 아이들도 그러하겠지만 부디 어른들이 그것을 '쓸데없는 말'이라고 치부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