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멋진 제주도 (본책 + 만들기 책) 내 손으로 완성하는 어린이 여행 플랩북
이향안 지음, 안아영 그림 / 다락원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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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사람이라면 꼭 한 번은 가볼만한 여행지죠!

아름다운 섬 제주도! 🏝

여행지를 미리 경험하거나 다녀와서 만드는 여행 책 생각만 하고 한 번도 시도해 본적은 없는데요..

이번에 내 손으로 완성하는 <나의 멋진 제주도> 🏝 책을 소개해 드릴게요^^

<나의 멋진 제주도> 🏝는 본 책과 만들기 책 이렇게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이 책은 아이들 책을 많이 내시는 이향안 작가님과 그림 그리기와 만드는 것 좋아하는 안아영 일러스트레이터가 함께 작업했다고 합니다.

본 책 구성 먼저 보여드릴게요!

저희 가족은 올 봄에 제주도에 다녀와서 이 책이 더 반가웠어요.

커버에 있는 문구가 처음 여행을 시작하는 것처럼 설레이게 하더라구요.


여행은 늘 설레고 가슴을 두근거리게 해요.

멋진 여행을 꿈꾼다면 먼저 눈으로 읽고, 손으로 만들고 마음으로 그곳을 느껴보세요.

나만의 멋진 여행이 시작될 거랍니다.”

단순히 제주도 만들기 책만은 아니예요.

여행책자입니다!

제주도 관광지에 대해 많이 담겨 있답니다!

그리고 이 책의 활용법에 대해서도 나와 있어요!

혹시 만드는 방법을 잘 모르겠다면 QR 코드를 이용해서 다락원 동영상을 참고할 수 있어요!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제주도예요~

제주도에 대한 정보도 담겨 있구요,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돌하르방에 대해서도 설명되어 있어요.

제주도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한라산!

가본적은 없지만 형제섬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는데

형과 아우처럼 두 개 나란히 마주보고 있는 형제섬!

단순히 플랩북만 만들 수 있는게 아니라

이렇게 물놀이 안전 수칙이 적혀 있는 보드게임 판도 있답니다.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겠지요?

아이와 함께 갔다 제주 아쿠아플라넷도 담겨 있어 찍어 보았어요.

여기 나온 바다사자 치코와 큰돌고래 릴리도 나와서 진짜 반갑더라구요.

이 책의 작가님은 정말 단순히 유명 관광지만 다녀오신게 아니라 직접 제주도 여행 하시면서 즐기면서 쓰신게 분명해요^^

그 다음은 [만들기 책]이예요.

만들기 책은 본 책의 활동에 필요한 것들이 있어요.

오리거나 스티커를 떼어내서 다양한 플랩과 팝업북으로 만들 수 있답니다.

저는 6살 아이와 함께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이가 책을 보고 너무 좋아했어요.

그러면서 우리 또 제주도 가자고 ...

책에 적혀있는대로 책을 접으면 제주도가 또 보이죠?ㅎㅎ


만들기 책에서 돌하르방을 오렸어요.

제주 사람들을 지켜주는 수호신, 돌하르방!

아이가 하고싶은 부분은 포스트잇 붙여 놓았더라구요.

형제섬 부분이 넘 하고싶었나봐요.

가위로 직접 오리고 풀칠하기까지 넘 잘했어요!

형제섬 완성!

아이가 너무 좋아했던 제주 아쿠아플라넷!

수족관에 물고기들을 붙여주고요, 바다사자 치코를 오려서 붙여 주었어요 ㅎㅎ

짜잔!

제주 동문 시장은 안 갔지만 숙소 근처에 엄청 큰 마트에서 물고기도 팔고 그래서 구경했었거든요,

그 때를 회상하며 물고기들을 붙여 봅니다.

멋진 수산 시장 플랩북 완성했어요.

아직 아이가 유치원생이라서 교외체험학습 신청서/보고서는 쓰지 않지만

<나의 멋진 제주도> 🏝에 뒤에는 '교외체험학습 신청서/보고서 잘 쓰는 법'이 따로 나와 있어요.

이제 보고서 지도하는 엄마도 직접 쓰는 아이도 걱정할 필요 없겠죠?ㅎㅎ

저희는 여행 다녀와서 아이랑 만들어 보았는데 여행 가기 전에 미리 제주도에 대해서 알아보고,

들고 다니면서 내가 만든 곳을 둘러보면 여행의 잔상이 오래 갈 것 같더라구요!

세계 여행 책도 한 나라씩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네요^^

다락원 출판사의 책들은 다락원 유아 어린이 블로그, 카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서 확인해 보세요^^

다락원유아어린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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