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적인 귀속 오류’는 오해와 시비, 분노와 다툼을 부르는 주범이다. 외부상황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벌어진 일임에도 성급하게 상대에게 책임을 묻지는 않았는지 점검해야 한다. ‘내부의 원인 찾기’로 쏠리는 배경이 무엇인지 알고 비판적으로 물어보는 법(‘아마도 그 어떤 외부 상황 때문에 저러는 게 아닐까?’)을 배운다면, 우리는 많은 다툼과 시비를 줄일 수 있다. - <마음의 법칙>, 폴커 키츠, 마누엘 투쉬 / 김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