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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노 나나미의 국가 이야기
시오노 나나미 지음, 한성례 옮김 / 북스코리아(북리그) / 2019년 1월
평점 :
품절
시오노 나나미 하면 로마인 이야기와 체사레 보르자가 먼저 떠오른다. 어릴때는 뭔 소린지도 모르고 읽었다.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이탈리아로 건너가 르네상스와 로마 역사를 연구했다. 정식 교육을 받은 건 아니어서 역사가나 전문가들 비평 대상이 되기도 한다. 소설가의 사적 견해와 상상력을 지나치게 비판한다는 생각이 든다.
해박한 지식과 혜안으로 국내(일본)정치를 비판하며, 대안으로 로마의 역사적 인물들을 송환하여 대비해본다. 그녀의 카이사르 사랑은 편애라고 해도 될 정도로 대단하다.
훌륭한 리더는 자신의 몫보다 더 많은 책임을 지고, 자신의 몫보다 더 적은 대가를 얻는다.-존 맥스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