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1인 딸아이는 인생 멘토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인생 멘토를 정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책은 위인이라고 해도 될 사람들의 모습이 딸 아이에게 아는 위인, 모르는 위인이 아닌 멘토가 될 수가 있다, 멘토가 될 수가 없다의 문제 였습니다. 이 책속에서는 각자마다의 특성 또는 멘토가 될 수가 있는 모습들이 달랐기에 더 큰 새로운 정보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또는 탐험가, 자연 보존 운동가, 독립투사 등 직업이 달라도 서로가 가지고 있는 정신 또는 성격들이 더 멘토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설계도가 있던 것처럼 우리는 그걸 가지고 집을 만들 수 있던 것 처럼 멘토도 멘토라는 인생의 기둥 또는 목표 겠지요. 그것 처럼 멘토는 목표라는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을 했던 딸 아이 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목표에 가치관이라는 생각과 정신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 책은 딸아이에게 새로운 생각 또는 느낌을 가질 수 있게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