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1인 딸아이는 인생 멘토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인생 멘토를 정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책은 위인이라고 해도 될 사람들의 모습이 딸 아이에게 아는 위인, 모르는 위인이 아닌 멘토가 될 수가 있다, 멘토가 될 수가 없다의 문제 였습니다. 이 책속에서는 각자마다의 특성 또는 멘토가 될 수가 있는 모습들이 달랐기에 더 큰 새로운 정보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또는 탐험가, 자연 보존 운동가, 독립투사 등 직업이 달라도 서로가 가지고 있는 정신 또는 성격들이 더 멘토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설계도가 있던 것처럼 우리는 그걸 가지고 집을 만들 수 있던 것 처럼 멘토도 멘토라는 인생의 기둥 또는 목표 겠지요. 그것 처럼 멘토는 목표라는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을 했던 딸 아이 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목표에 가치관이라는 생각과 정신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 책은 딸아이에게 새로운 생각 또는 느낌을 가질 수 있게된 것 같습니다.
처음에 이 '미국 교과서 읽는 영단어 Grade 2'라는 책을 받았을 때는 Grade 2라는 것만 보고 우리 아이 수준에 과연 맞는지에 대하여 걱정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건 쓸데없는 걱정이라는 생각이 들더라는 것입니다. 이 책으로는 우리 딸의 영어수준을 잘 알수 있었다고 할 정도라고 봅니다. '영단어용 CD'가 있길래 들어보았는데 우리 딸이 평소에 영어 공부할 때 쓰는 영어 단어장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짜피 읽는 영단어용이 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미국 영어수준의 차이와 한국 영어 수준의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당연 미국은 영어를 쓰는 나라이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우리 나라의 영어 수준으로는 많이 차이가 나더라는 것입니다. Grade 2라는 것만 보고 낮다고 생각하는게 아닌게 우리 딸 아이가 이제 곧 중학교가 되어야 할 나이인데 이 책을 보고 나니 단어 뜻을 더 알더라고요. 즉 도움이 된 책이었다는 것입니다. 정말 그래서 미국 수준 2학년이 수준이란게 무시해서는 안되는 거더라고요. 이렇게 서평단으로서 이 책을 만났던것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영단어장으로 인해 더 공부를 하게 된것 같고요. 그래서 이 책이 정말 좋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