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그녀가 황혼에게서 벗어나 스스로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 부인으로 어울리는 건 나야
홍차왕자의 추억을 곱씹으며 매번 신작을 구매하지만 더 이상 풋풋하고 신선한 특유의 매력을 느끼기 어렵다.20세기 작품처럼 뒤쳐진 설정이 아쉽다. 미형을 그려내는 작가의 필력이 아쉽다. 그림체를 살릴 수 있는 스토리 작가와 협업하면 좋을 텐데..
개가 하지 않는 것은 하지 말아줘
만화적 표현이란 걸 앎에도 불구하고 어린아이 입에서 이런 표현이 나오는 것은 가슴 아프다.우리는 과연 무엇을 위해 바쁘게 지내는가.
아버지는 바쁘시니까 나 같은 건..
어마어마한 자존감만큼은 본받고 싶다.
황혼에게 어울리는 이는 나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나츠메월드에 반가운 마음이 반, 그리운 마음이 반.그들은 여전히 잘 지내고 있군요.
계피 도넛, 그 주인공도 이걸 좋아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