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들어낸 나의 단짝에 대한 이야기

감기도 나란히 앓는 게 제법 로맨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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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버림받지 않은 존재라는 것에 구원받는 순간이 있다.

나의 존재를 염두해두고 움직이는 신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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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어렴풋이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는 비슷하다. 나에게 집밥은 삼각지역에 있는 대원식당인데 연탄불 앞에서 끊임없이 고등어를 굽고있는 등 굽은 할머니를 보노라면 마음 한 켠이 채워지는 느낌이다.

미트볼이 호탕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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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다못해 후진 변명이다. 아름다운 그림체, 시대에 뒤떨어지는 스토리.

이건 훔쳐보는 게 아니야. 그냥 우유사러 갔다 오는 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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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픈 말이다. 대체 뭐란 말이냐, 저 태도와 말투.

뭐야 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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