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즈는 나쁜 말을 해요 - 아이들의 세상 깨물기 3
크리스티앙 랑블랭 지음, 김철수 옮김 / 너른들 / 2001년 12월
평점 :
품절


엄마랑 아가랑... 언젠가 어느 출판사에서 펴냈던 잡지의 제목이다. 참 좋은 잡지였는데, 지금은 휴간되었다고 한다. 왜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이제 엄마들은 아가랑 같이 책을 보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놀이방 봉고차가 오면 실어보내고, 봉고차가 데려다 주면 학원에 보내고, 학원이 끝나면 영어교재 선생님이 오시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 애는 그렇게 키우지 않았는데... 이 책의 컨셉은 바로 그런 건강한 '엄마랑 아가랑'의 책일기를 권하는 식으로 되어있다.

애기들이 보아도 재미있고, 부모가 읽어도 재미있다. 아이들이 거짓말을 할 때, 물건을 훔치고 들어왔을 때, 싸울 때, 욕을 할 때, 도대체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모를 때가 많다. 그저 성질나는대로 야단을 칠 것인가, 아니면 그 원인을 파악해서 어떤 교육적 방법을 적용할 것인가..우선 부모인 내가 어떤 확실한 신념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런 면에서 세상깨물기 시리즈의 책들은 신선하고 믿을 만한 답을 준다. 만화처럼 그려진 일러스트레이션 덕분인지, 아이들도 좋아한다. 특히, 책을 읽어주면서 아이와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즐겁다. '엄마랑 아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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