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야 누구?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오는
아기 동물들의 대사에 따라가는 아이의 시선
시골에 살면서
더 동물들과 친숙하게 대할 수 있을거 같다
얼마전.... 큰 암소를 만난 울 아들
놀래서 엄마의 앞가슴을 파고 들면서 엉엉 울었다
얼마까지는 그러겠지만
누구야 누구를 읽으면서
좀 더 가깝게 느껴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