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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달리기 - 아침의 달리기, 밤의 뜀박질 ㅣ 아무튼 시리즈 33
김상민 지음 / 위고 / 2020년 9월
평점 :
나도 마라톤 달려보고 싶다. 아직 5키로도 쉬지 않고 달리지는 못하지만 언젠가는 해내겠다.
닌 곳으로 나를 이끌었다. 사람이 어떻게 10km를 뛰냐 했던 왕초보는 연례행사로 풀코스마라톤을 달리는 러너가 되었다. 달리기가 남긴 놀라운 경험과 좋은 사람들 덕에 더는 경험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던 감정들과 다시금 조우했다. 그리고 달리며 맞닥뜨린 희로애락을 기록하다 보니 이렇게 책으로까지 전할 수 있게 됐다. 헤밍웨이는 말했다. 진정한 고귀함이란 타인보다 뛰어난 것이 아닌,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되는 것이라고. 달리기와 함께해온 지난 여정을 되돌아본다. 5년 전 출발선에는 쫓기듯 치여 살며 이리저리 휘청이는 내가 있다. 그리고 5년이 지나 다시 선 출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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