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진화가 뭐예요? 라고 물었을때 보여주면 좋을것 같은 책..
평상시 들어보지 못했을법한 신기하고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었다.
머리말의 내용만으로도 새롭게 느껴졌어요..
인간의 유전자 구조가 상추와 닮았다니...
생명이 어떻게 생겨났고 지구에서 살아가기 위해 어떻게 진화했는지..
바다생물부터 세포까지... 다양한 그림들로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개와 팀버늑대 , 히말라야 늑대, 코요테들은 같은조상을 가지고 있는 생물들이 다른 방식으로 진화를 한것이라고 해요.
오늘날의 지네와 노래기 같은 절지동물들은 4~5억 년 전에 세상을 지배했던 동물이라고 하니 참 새롭게 느껴지더라구요.
생물들이 육지로 올라오면서 파충류들이 출현하고 공룡들이 출현했지요.
육지에 살던 생물들이 다시 바다로 돌아가거나 여러 진화의 과정을 거쳐 지금의 동물들과 새까지 내려왔다는것...
원숭이에서 진화하여 인간이 탄생하였는데..
왜 아직도 원숭이가 있는걸까? 라는 호기심까지 해결할 수 있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단어들은 용어설명을 참고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단순히 처음엔 만화로 진화에 대해서만 풀어주는 책인줄 알았는데..
차근차근 많은 내용들을 담고있어 재미있고 신선한 상식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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