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라 쉽고 따라하기 쉬운 책과 레시피를 선호하는 편인데요. 단내솔솔 홈베이킹 레시피는 푸딩부터 케이크까지 여러 레시피가 담겨있어요. 사용하는 재료들이 어떤것이 있는지 친절하게 나와있구요.재료들을 고를때 주의 사항들도 꼼꼼히 나와있어서 더 좋았어요.재료와 단계별로 설명이 잘 나와있어서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을것 같아요. 각 단락마다 베이킹노트가 있어서 용어나 도안등도 나와있으니 더 좋네요. ^^단내솔솔 홈베이킹 레시피와 함께 열심히 배워볼께요
#생태계공생의법칙 #풀과바람 #클레르르쾨브르 #과학 #생물 #공생
#house #하우스 #작가정신 #김완진
책표지가 참 예쁘죠? ^_^
이사를 하며 느끼는 아이관점에서 쓰여진 책이예요.
낯선 집. 낯선공간...
아이는 낯설은 공간속에서 관찰을 시작해요.
엄마는 아랫층에서 키우는 개라고 얘기하지만,
집이 낯설고 두려운 소년의 눈에는 늑대인간의 뒷모습으로 보이네요.
옆집아저씨는 배가 불룩 튀어나온 로봇으로 보이구요.
윗집할아버지는 혼자 중얼거리는 외계인으로 보이죠.
엄마는 믿어주지 않지만 창밖에선 늑대와 외계인과 로봇이 집주변을 감시하는 느낌이예요.
이사를 해서 낯설게만 느껴지는 집.
낯설고 수상해보이는 이웃들..
아이들의 관점에서 그림으로 표현해주는 책인데
읽다보면..
우리아이들도 이사를 하고 이렇게 힘들고 무서웠을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니
괜시리 미안해지더라구요. ㅠㅠ
다시금 생각을 많이 하게되는 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