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럽의 8가문
- 유럽사는 다양한 가문이 등장한다. 이 책은 수많은 가문 중 아래의 여덟 가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합스부르크, 부르봉, 로마노프, 호엔촐레른, 하노버, 비텔스바흐, 올덴부르크, 베틴>
단순히 가문을 열거하는 것만으로는 각 가문의 특징을 알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각 가문의 특색을 한 줄로 간략히 소개하면서 그 가문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1. 합스부르크 가문은 권력 유지를 위한 근친혼을 반복하였고,
2. 부르봉 가문은 프랑스의 절대 왕정을 유지하였으며,
3. 로마노프 가문은 후계자 자리를 둘러싼 쟁탈전이 일어났으며,
4. 호엔촐레른 가문은 독일을 통일하였고,
5. 하노버 가문은 상속을 거치며 분할과 재결합을 반복했으며,
6. 비텔스바흐 가문은 아름다운 외모로 유명하며,
7. 올덴부르크 가문은 스칸디나비아 3국의 역사와 얽혀 있으며,
8. 베틴 가문은 가문내 정치적 상속권 분쟁에 휩싸였다.
각 가문의 키워드를 보면, 어느 한 가문도 평범하다는 느낌을 전혀 받을 수 없다.
2. 책 구성
모든 챕터는 각 가문의 간략한 가계도와 간략한 소개, 이야기 식으로 풀어낸 가문의 역사를 이어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챕터를 마무리한다.
A.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