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서의 하루 : 첫 번째 그림 수업 - 열린 생각과 풍부한 감성을 키워주는 미술 이야기 미술관에서의 하루
질리언 울프 지음, 이유정 옮김 / 타임주니어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타임주니어에서 나온 미술 이야기 시리즈중 첫번째 그림 수업
미술작품을 표지로 사용하였다.
열린 생각과 풍부한 감성을 키워주는 미술 이야기라는데..
요즘 들어 아이의 상상력이 닫혀 버린거 같다는 이야길 듣던터라
아직 초저학년인데 .. 점점 그림을 그리는 것도 단편적으로 되어가는거같아서 ..
아무런 생각도 안떠오른데서 걱정되던차에 .. 알게 된 책
과연 얼마나 열린 생각을 가지고 볼 수 있을지


첫번째 그림 수업은 응접실에서 만난 사람들 이다

그림속에 나타난 사람들의 표정이나 행동들을 관찰해볼까나~


앗... 우리가 본적이 있는 그림이....음..아이들은 못봤나?

 

 

얼굴에는 감정이 드러난다는데 왼쪽그림은 설명을 읽으면서야 아..수녀님이 눈물을 흘리고 있구나  가시면류관을 쓰고 있구나를 알게되었다.. 난 너무 대충 대충 보았나보다

 

 

 

전체적인 느낌으로 보지 세세하게 보지는 않게 되던데..
아무튼 그림이 있고 옆에 그림을 설명하는 글이 있다. 하나나 두개의 그림으로 이야기하는데
아래에는 그 페이지에 해당하는 활동같은거? 그림과 비슷한 활동을 하게 알려준다

 

 


겁에 질렸을때의 모습
설명하고자 하는 부분을 확실히 알려주기 위해 그 부분은 확대해서 옆에다 다시 보여주고 있다


그림을 그리는 것도 이렇게 그림과 같은 자세를 연기하는 것도 아이들과 활동해보면 좋을듯한다
그냥 작품 감상만이 아닌 활동도 같이 하게끔 되어있는 친절한 책

 

 

 

 

이 그림은?? 표지에서 본 그림이다.
그림을 보면서 놓칠 수 있는 부분들 확대한 모습.. 손동작들.. 앗..도대체 무엇을 하는거지?
그리고 사람들의 표정.. 표정만 봐도 무엇인가를 하는 것이 느껴진다

미술관 그림 뒷이야기 부분에는 책에 실린 그림과 화가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있다
앞에는 작품에 대한 설명이라면 뒤에는 작가에 대한 설명인것이다.
다양한 그림속에서 다양한 표정,감정들을 보고 느끼게 되니 앞으로 그림들을 볼때도 좀더 유심히 보지 않을까싶다
그냥 지나쳐갔던 것들이 이 책으로 인해서 다시 한번 보게 되니 앞으로 미술작품을 보게 된다면
아마 좀더 그림이 새롭게 다가오지 않을까 싶다

집안에서도 미술관에 있는 것처럼 그리고 유능한 선생님의 미술 수업을 받은것같은 느낌
몰랐던 그림도 알게 되고 정말 많은걸 느끼게 해주는 책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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