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니?
이승환 글.그림 / 그림북스 / 2016년 1월
평점 :
품절


책 표지를 보자마자 와~ 귀여운 곰돌이..  우리집 막내가 하는 말. "엄마 이거 누구거야?"

"너 책이야~" 그때부터 꼭껴안고 놓질 않는 책.

올해 7살이 된..책 어릴때 언니읽어줄때 옆에서 듣고.. 언니가 초등간 이후 왠지 모르게 이 아이의 책읽기도 멈춰버린 나쁜 엄마..ㅠ.ㅠ

그 아이를 위해 고른 책

만으론 5살. 기관도 작년 처음 유치원 다닌게 전부인 아직은 어리디 어린아이

책이 오자마자 뜯고 펼쳐보았다.

복잡하지 않은 단순(??)하지만 군더더기 없는 확실한 그림.

 

 

아침에 일어난 곰이 하는 일을 그림으로..

글을 모르는 아이들도 그림만 보고 어떤 내용인지 바로 파악가능

길지도 않지만 금방 알아챌 수 있는 대화와 상대가 누구인지 쉽게 알수 있는 이름

​ 

 

 

친구들에게 오늘이 무슨 날인지 물어보지만 돌아오는 답은??

모두들 자기들 기준에 맞춘 "오늘"

 

실망한 베리가 집에 오자 엄마가 반기며 물어보는..(오옹~ 푸근한 인상의 엄마)

 


"베리야,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니?" 

과연 오늘은 무슨 날이었을까?? ^^ 

뒷표지엔 귀여운 친구들?? 등장인물들이 한번에 나와있네..너무 너무 귀여운 책

아침에 눈뜨자마자 머리맡에 있던 책 들고 책보는 아이..너무 이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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