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네임 숏컷 456 Book 클럽
강경수 지음 / 시공주니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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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끝난 줄 알았지만 아직까지 계속 더운데 무더위 처럼 끝나지 않은 책 바로

아이들의 원픽!! 강경수 작가의 코드네임.

이번엔 숏컷이란 이름을 달고 나왔다.

<코드네임> 시리즈가 완간된 후 애니메이션도 방영하는것 같았지만. 이미 울집 요원중 한명은 고등이 된 뒤라 ㅎ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올해처럼 이렇게 무더울때 무더움을 날려버릴 소식 코드네임 숏컷의 이야기에 아이들은 환호를 하더라는..

아이들은 책을 보자마자 다 읽고 서로 이야기를 하던데..

중딩이와 고딩이가 코드네임과 하나가 된 그시간..올만이더라는..

나도 요원인데 난 왜 안끼워준겨??? (서울까지 가서 강경수 작가의 만남 후 줄 서서 사인까지 받은 요원 셋 ㅎㅎ)

무책임한 미스터 K가 <코드네임> 이야기에서 중심에 서지 못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코드네임 숏컷>>을 이제 한번 살펴보자

늘 나올때마다 책등의 색이 달랐는데 이번에도 역시 이쁘고 눈에 확 띄는 색

보고싶었던 그리웠던 이들이 표지를 장식. 비중은 크진 않았어도 코드네임 시리즈를 본 이들이라면 이들을 다 알고 있을듯

책속에서 만나니 역시나 반가웠던 드라큘라씨

강경수 작가의 다른 책에서 (울집에도 있는데 작가의 다른책) 거기서 본 드라큘라씨를 코드네임에서 처음 보고 어찌나 반가웠던지.. 사인회가서도 가끔 드라큘라씨 나오냐고 여쭤본적이 있는데..ㅋㅋ이번에 이렇게 MC 드 로 나와주셔서 반가웠다는..

종종 뵙시다



기존 코드네임 시리즈에선 4컷극장이라는 코너가 이번엔 숏컷극장으로 ~




<<코드네임 숏컷>>의 구성은 기존의 코드네임 시리즈와 다를바는 없었다. 만화인듯 그림책인듯 쉽게 술술 읽혀서 아이부터 중간중간 어른인 내가 바로 알아볼 수 있는 그런 것들이 곳곳에 숨겨져있어서 어른들도 재미있어할 만한 그런 이야기. 언제나 쉽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

다만 그동안 주인공들에게 가려져 빛을 보지 못한 인물들의 사연을 이야기한 내용이다보니 코드네임 시리즈의 쿠키 영상과도 같은 책이라는 작가의 말이 있다. 작가의 말처럼 정말 쿠키영상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가볍게 읽고 코드네임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이야기. 코드네임을 애니메이션으로만 접한 아이들이라면 코드네임 숏컷을 통해 코드네임 시리즈를 책으로 전부 읽어보길 바란다.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코드네임 시리즈..이제 숏컷도 저들 사이에 끼워줘야겠네..

하나하나 사모으는 재미가 있었는데....아이들이 다음 시리즈 주인공은 누구일꺼같다 책 나올때마다 출간간격보며 언제쯤 나올것 같다 그랬는데... 이젠 너무 커버렸네...

코드네임 외전인 매거진은 아이들방책장에 꼽혀있어서..저 자리엔 없다는...ㅡㅡ;;;

코드네임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는 책 뒤의 QR을 이용하면 새로운 이야기가 (미스터K의 인스타인듯하다..)

조만간 코드네임의 다른이야기도 나오길 기다리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된 도서를 읽고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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