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 최인아 대표가 축적한 일과 삶의 인사이트
최인아 지음 / 해냄 / 2023년 4월
평점 :
품절


서점하면 대형 서점의 이름만 떠오르던 시절, 근처에 자신의 이름을 건 책방이 생겼다. 궁금함에 학생들과 견학을 갔었고 그 곳의 분위기는 신선했다. 그렇게 ‘최인아 책방’은 항상 궁금한 곳이었기에 책방마님의 책이 출간되자 바로 읽고 싶었다.


“자신을 브랜드로 여기는 관점을 갖는다는 건, 어렵고 헷갈릴 때 고개를 들어 올려다보고 다시 방향을 잡을 자신만의 북극성을 하나 갖는 일입니다. - p.117”


책 속에는 저자가 살아오며 축적한 일과 삶의 인사이트를 담고있다. 일에 대한 근본적인 생각부터 태도, 스스로 브랜드가 되어야 하는 이유까지 연결지었다. 또, 나에게 질문을 던지는 시간의 필요성과 결정적인 순간에서의 선택, 앞으로의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살다보면 내가 가진 것을 키우기보단 세상이 원하는 것에 맞춰 살아가게 된다. 어떻게 보면 그것이 더 쉬운 일처럼 느껴지기 떄문이다. 그런데 그런 삶이 즐거울까? 내가 원하는 삶일까?란 질문을 받는 다면 쉽게 대답할 수 없다.


“무조건 세상에 맞출 게 아니라 내가 가진 걸 그들이 원하게 하는 방법도 있다는 것. 오히려 그래야 내가 선택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 -p.132”


나 스스로 브랜드가 되고, 나의 강점을 알고 키운다면 언젠간 세상이 날 원하게 되는 날이 올 것이라고 믿고 싶다. 그렇게 되기 위해 오늘부터 나에게 질문을 던져본다.


“왜 그렇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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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에너지를 제대로 쏟아 넣고 있으며 뭔가에 보탬이 되고 있다는 느낌. - P38

자신이 원해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일의 반대말은 여가나 놀이가 아닌 ‘나태’예요. - P39

‘이곳에서 내가 원하는 일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는가?’ - P67

브랜딩이란 ‘시간과 함께 가치를 축적해 나가는 작업’ - P111

자신을 브랜드로 여기는 관점을 갖는다는 건, 어렵고 헷갈릴 때 고개를 들어 올려다보고 다시 방향을 잡을 자신만의 북극성을 하나 갖는 일입니다. - P117

브랜딩이란 어찌 보면 스스로를 존중하는 것, 그리고 다른 사람의 존중을 얻어내는 것입니다. - P127

무조건 세상에 맞출 게 아니라 내가 가진 걸 그들이 원하게 하는 방법도 있다는 것. 오히려 그래야 내가 선택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 - P132

브랜드 콘셉트: 자신의 강점이자 다른 사람과 구분되는 고유의 가치이며, 어떤 일을 해야 하지 말아야 할지, 혹은 언제 할지 잘 모르겠거나 헷갈릴 때 돌아볼 기준 같은 거라고. - P134

상대의 의사와 생각을 묻는 건 상대를 존중할 때 하는 겁니다. - P213

좀더 가보자. 조금만 더 가보자.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는 귀한 것들이 있다. 그런 시간을 보낸 후의 나는 지금보다 한결 나아져 있을 거다. - P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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