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 사회를 지내고 있는 우리들은 남에게 관심을 그다지 가지지 않는다. 하지만 가족들에게는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흠이 생긴다면 서로 무시 하지 않고 대화를 통해 그 틈을 채우는 것이 가족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이 책에서 등장하는 보기왕은 요즘 현대 사회의 무관심에서부터 오는 존재가 아닐까라고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