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부제(가슴찡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 그대로 우리 이웃들의 감동적인 글이 쓰여있다. 이책에서 가장 첫부분에 나오는 이야기가 가장 인상깊었다. 소금 탄 유자차를 아무 말 없이 드신 청소부아주머니 이야기... 요즘같이 인정이 없고 긴박할 때 읽어보면 아주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