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실 언니 - 반양장 창비아동문고 14
권정생 / 창비 / 200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초등학교 2학년 쯤이었을거다....나는 그 때만해도 책을 많이 읽었었다. (지금은 책을 조금밖에 안본다)나는 집에있는책 정확히 94권을 다읽고 아빠엄마책을 뒤졌다(?)'양들의 침묵'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이런것 밖에 없었다. 그땐 나에게 수준이 아주 높은 것이었다.그러던 도중 몽실언니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그래서 나는 그로부터 계속 그책에 빠져들었다.그러기를 몇 일,,,몽실언니의 책은 방구석에 쳐박혀 있었다.이제 세월이흘러 나는 중학교2학년이 되어있었다.

울학교(포항영신중)는 독서를 선호하는 편이라서 학년별로 추천도서가 있다.그런데 우연찮게 중2의 추천도서는 바로....몽실언니!!나는 어쩔 수 없이 옛날을 회상하면서 읽어갔다.그런데 내가 세상을 쫌 살아본것(?)이 도움이 되었는지예전보다는 더욱더 재미있었다.몽실이가 불상했다.감자기 눈물이 칭하고 돌았다.(농담 반)이젠 몽실언니의책을 가장좋아한다.몽실언니를 안읽으신 분들!!읽어보세요....안읽으면 미워할꺼야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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