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결이 바람 될 때 - 서른여섯 젊은 의사의 마지막 순간
폴 칼라니티 지음, 이종인 옮김 / 흐름출판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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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전에 사두고 뒤늦게 읽은 책이지만, 이제라도 읽게 되어 정말 다행스러운 책. 잠잠하게, 소중한 것들을 깊이 오래 깨달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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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구아르와 책방 할아버지
마르크 로제 지음, 윤미연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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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런 척, 관심 없는 척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피키에 영감님이 조종(?)하는 대로 움직이고 있는 그레구아르... 이 둘의 밀땅 아닌 밀땅에 키득키득하다가... 후반부로 가면서 눈물 콧물... ˝지도가 실제의 땅이 아니듯이, 메모가 여행 그 자체가 될 순 없어.˝ 피키에 할아버지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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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잠든 동안
커트 보니것 지음, 이원열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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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내내 웃었다. ‘단편소설의 작법‘이라는 장르가 있다면, 커트 보니것은 단연 탑쓰리 안에 들어갈 작가. ‘글쓰기‘가 곧 ‘생계‘이기도 했던 작가이기에, 게다가 그 누구보다 치열했던 사람이기에, 더욱 마음이 가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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