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아의 스토리도 거의 끝을 달려가네요. 처음에는 여주인공의 타임슬립 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재밌게 읽었지만, 7권을 읽고 있는 지금 단점도 많이 보이네요. 스토리가 좀 늘어지는 경향이 있고, 베드씬도 거슬릴 정도로 너무 빈번하게 자주 나오네요. 이 베드씬이 스토리의 감초 역할을 할정도가 딱 좋은데 너무 자주 길게 나오니까 오히려 내용에 방해가 됩니다.하지만 기본적으로 스토리는 흡입력이 있고요, 작가가 어떻게 결말을 지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