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는 내 친구야 꼬마뭉치 마음그림책 4
데이비드 리치필드 지음, 이서윤 옮김 / 꼬마뭉치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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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패트릭은 소심하고
걱정이 많은 친구에요.
꼭 우리 막둥이 같더라구요.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고민하고
걱정해서 먼저 다가가거나
용기를 내지 않습니다.
패트릭 옆엔 항상 응원해주는
빌리가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패트릭 옆에 있고
'괜찮아, 할 수 있어!'하며
용기도 주고 위로도 해주는 존재이지요.
빌리 덕에 패트릭은 세상에
한 발자국씩 나아가지요.
아마도 빌리는 보호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소심한 아이를 키우는 주부로써
빌리처럼 언제나 편이 되어주고
응원해주어 우리 아이도 패트릭처럼
언젠간 세상을 향해 달려나가는
아이가 되길 소망한답니다.
아이는 위안, 위로와 용기를
어른에게는 가슴 따듯해지는
그림책이었습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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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봄 사이 북멘토 가치동화 73
박슬기 지음, 해마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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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도서관에서 우연히 본 <여름과 가을 사이>
아이들에게 추천했고 재미있게 읽던 아이들.
한창 친구관계에 예민하고 서운해하고 힘들나이라 공감이 많이 됐는지 너무 좋아했다.
이번에 박슬기 작가님의
여름과 가을 사이에 이은 2탄
<겨울과 봄 사이>가 출판되어
아이들에게 소식을 전하니 빨리 읽고싶다며
난리 부르스를 치던 아이들.
드디어 만났다.
제목처럼 주인공은 겨울이와 한봄.
둘 다 친구를 사귀는걸 힘들어하는 친구들이다.
나랑 비슷한 면이 있어야 친구가 된다는 겨울.
친구에게 모든걸 맞추는 한봄이.
과연 친구를 잘 사귈 수 있을까?
나의 기분이 상했다고 상대방에게 차가운 말투를 툭툭 내뱉고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말들로 상처를 주는 아이들. 서로 절교까지 하는 상황이 된다.
또, 친구에 대해 사실이 아닌 근거없는 말들로 소문을 만들어 누군가를 따돌리는 일들도 아이들 사이에서 수없이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다.
이런 친구관계에서 충분히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이야기로 현실감있게 풀어냈고 친구관계는 부모도 선생님도 그 누구도 해결할 수 없고 당사자들 사이에서 사과하고 사과받으면서 풀어내야함을
주인공들이 깨달으며 우리 아이들에게 교훈을 남겨준다. 또, 사람은 한 면만 보고 판단할 수 없음을, 가까이서 보다보면 사람들마다 따듯한 면이 있음을 알게 해준다. 아직 미성숙한 아이들이 현실 학교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성숙하게 생각하고 풀어낼 수 있게 아이들의 마음속을 울리는 문장들이 많이 담겨있다. 친구 관계를 힘들어하고 감정이 예민하며 여린 초등 친구들은 꼭 읽어봐야할 성장동화, 우정 동화이다. 여기에 나온 주인공들처럼 단단한 마음을 다지고 성장하는 아이들이 되길 바라면서 이 책을 추천한다^^


*본 리뷰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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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 : 환영의 집
유재영 지음 / 반타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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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타에서 나온 유재영의 호러 장편소설 <호스트>.
겉표지에 그림이 미스터리함이 잔뜩 담겨있는 집 배경과 사람 두 명이 서 있다. 중간에 적혀있는 '환영의 집'이라는 글자.
누군가를 환영한다는 걸까?
아니면 환영을 보는 집인걸까?
의문이 가득하다.
오랜만에 호러소설을 읽는거라
가슴이 콩닥콩닥 뛰면서 피부에선 닭살돋으며 벌써부터 소름끼친다.
규호는 큰아버지의 유산을 물려받는데 바로 청림에 있는 적산가옥과 현금 2억원.
"그 집을 지켜라" 라는 여섯글자의 편지.
큰아버지는 왜 자신의 아들이 아닌 조카에게 유산을 물려줬을까? 왜 그 집을 지키라고 하는 것일까?
의문스러운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지만 직장에서의 감봉과 아픈 딸을 위해 유산을 물려받아 이직과 이사를 해야하는 상황의 규호는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와 희망도 있었기에 규호의 선택을 이해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기대와 희망은 규호의 것이 아니였는지
2층 적산가옥에서 미스터리한 일들이 벌어진다.
이상한 소음, 습한 기운. 누군가 존재하는 듯한 느낌과 시선들. 아내 수현이가 발견한 나오의 일기장과 고타로의 편지들. 동네언니라는... 애장이 있다는... 해맑게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하는 딸들. 옛 기억,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규호의 알 수 없는 행동들이 벌어지며 기상천외하고 미스터리한 일들이 적산가옥에서 펼쳐진다. 누군가를 죽이고 묻고 또 누군가가 죽고 묻혔던 적산가옥은 그래서 환영의 집인걸까? 큰아버지는 적산가옥을 유산이 아닌 떠넘김으로 규호에게 남긴걸까? 대체 왜.
분명 소설인데 왜 나는 실제 있는 이야기처럼 책이 읽히는지 모르겠다. 현실에서 벌어진 일을 정갈하게 기록된 느낌을 주는 이 책은 나를 한 번 더 소름돋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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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 : 환영의 집
유재영 지음 / 반타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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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시대와 현 시대의 적산가옥에서 벌어진 일들은 그 어느 것보다 닮아있다. 소설이지만 실제 일어난 일처럼 사실표현과 생동감, 긴장감이 넘쳐 나를 더욱 소름돋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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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발자국을 지워라 즐거운 그림책 여행 37
김숙분 지음, 김정진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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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만큼 심각한 문제는 없죠.
점점 높아지는 지구의 온도는
다양한 기후 변화를 만들고
그로 인해 생물들이 위험해 처해지는 상황입니다.
유치원때부터 환경의 심각성을 교육시키고
환경을 지키기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하는지 알려주죠.
가문비어린이에서 새로나온
<탄소 발자국을 지워라!>책은
유치원부터 초저학년 어린아이들이
탄소가 무엇이고 탄소중립을 해야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하는지 쉽고 재밌게 알려주는
어린이 환경 그림책입니다.
전 세계 모든 나라의 숙제인 탄소 중립.
탄소를 0으로 만드는 과제는 너무 중요한 숙제에요.
이 책에선 온실가스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탄소중립이 무엇인지,
탄소 중립이 되기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쉽게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막둥이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걸 새로 알고 깨달았습니다.
온실가스, 탄소, 메탄, 이산화질소, 저탄소의
새로운 어휘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소고기에서 온실가스가 많이 나온다는 것에
깜짝 놀랐했어요~~
또, 저탄소 마크가 적혀져 있는 캔이 있다는 것과
숲, 갯벌, 바다 생태계가 온실가스를 흡수해서
지구를 지켜준다는 걸 새로 알았고
숲이나 바다가 흡수하거나
우리가 없애는 탄소의 양과
온실가스의 양을 같게하여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걸
탄소중립이라고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죠.

동물친구들이 숲의 요정이 준 돋보기를 이용하여
탄소중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실천하는 장면을 보고
막둥이도 쓰지 않는 플러그를 뽑고
야채를 많이 먹고 게임은 하지 않는 등
막둥이도 탄소중립을 위해 힘쓸 것이라는 다짐도 하였답니다.

모두의 숙제인 탄소중립.
깨끗한 자연을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하는
숙제임을 잊지말고
아이와 같이 책을 읽으며
환경에 더욱 관심갖고 실천하는
우리가 되어보길 바라며
이 책을 권유합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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