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사의한 V양 사건 초단편 그림소설 1
버지니아 울프 지음, 고정순 그림, 홍한별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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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전시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희미한 존재로 살아가는, 또는 보이지 않는 투명인간 같은 사람들. 글과 그림이 만나 더욱더 그들의 의미를 부각 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며 살아야 할지 한번 더 느꼈으면 합니다. 삭막해지는 사회가 안쓰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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