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제일 좋아하는 작가님들 중 한명이 오와루님인데 이북정발본이 드디어 또 하나 추가되네요. 빨리 다른 작품들도 다 이북으로 나왔음 좋겠어요ㅠㅠ 작가님 초기작이라 이야기 전개나 감정선 진행이 조금 풋풋한 면이 있는 책이지만 공과 수캐릭터가 벨적으로 클래식하니 술술 엮여나가서 편하고 즐겁게 봤습니다. 이야기 기승전결도 납득가게 잘 마무리되고 후일담편까지 알찼구요. 보면서 젤 좋았던 점 중의 하나는 일단 공캐릭터가 엄청 섹시합니다bbb 작가님이 남자 몸을 무척 매력있게 잘 그리시고 그림체가 유려하나 미형이라 공수 볼때마다 눈이 호강하는 기분이에요ㅋㅋㅋㅋ 이 작가님 씬은 지금도 최고시지만 이때부터 이미 완성형이었네요. 캬 굿굿bbbb
그림체 수려하니 예쁘고 형사와 괴도라는 공수 관계성도 좋았고 수 캐릭터도 제멋대로 발랄하면서도 빗치미 있는 잘생쁜 수라 완전 취향 직격이고 씬도 적절했고 다 좋았는데 이야기 마무리가 살짝 아쉽네요.. 거기다 좀 오픈엔딩 삘이라ㅠㅠ 뿌려놨던 과거 떡밥 푸는게 조금만 더 진득했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취향인 키워드 집대성이라 보는 내내 즐거웠네요. 별 네개 반 주고 싶은데 반개 단위로 줄 수가 없어서 아쉽습니다ㅠㅠ 저랑 취향 비슷하신 분들은 후회없이 읽으실거에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