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기후 위기 자체는 두려운 일이지만
이 그림책에서 보여준 우정과 협동의 모습이라면
우리의 미래를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또 어린이 친구들과 이 그림책을 나눈다면
참 좋겠다는 기대감이 듭니다.
아마도 우리 친구들은 더 멋진 아이디어를 내며
이 지구를 잘 지켜내리라는 큰 결심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조만간 요 그림책 학교 수업에 가져가야겠어요.
30년 전 제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에도
오존층 파괴, 지구 온난화, 환경오염, 기후위기라는 단어는 뉴스와 신문뿐만 아니라 교과서에도 실릴 만큼 심각한 문제였어요.
그런데 지금과 비교해서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현실입니다.
오히려 플라스틱 활용도는 높아가고 코로나19로인해 마스크 쓰레기까지우리 지구는 몸살을 앓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