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송나라에 간 고양이

송나라에 간 고양이 - 고양이 배우들이 재현한 송나라 문화사 이야기
과지라 지음, 허유영 옮김 / 모모 / 2020년 11월

당나라에 간 고양이를 재밌게 읽었읍니다. 당시의 복장과 생활상을 알수있는 그림이 인상적이였습니다. 그시대의 문화,생활, 오락등이 그림으로 꼼꼼하게 표현되어있어서 지식서으로 손색이 없어보입니다. 송나라에 간고양이가 오늘 도착하는데 빨리읽어보고 싶어요.

새책인데 헌책인줄

아주 무서운 날 - 발표는 두려워!, 2014년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작, 초등 교과서 국어 1학년 2학기 수록 도서
탕무니우 글.그림, 홍연숙 옮김 / 찰리북 / 2014년 3월

새책 주문했는데 모서리가 찍혀와서 순간 헌책 준문했나 착각했네요. 예민한 성격도 아닌데다 애들이 빨리 보고싶어해서 그냥 봅니다. 새책인데 포장에 신경좀 써 주셨으면 좋았을텐데요.

가장 흥미진진한 시리즈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 1 (양장) ㅣ 해리 포터 시리즈 (20주년 개정판)
J.K. 롤링 지음, 강동혁 옮김 / 문학수첩 / 2020년 1월

해리포터 시리즈 중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내용의 책입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혼혈왕자의 정체가 마지막에 밝혀지면서 갈등이 절정에 다다르네요~~^^

[100자평] 조지 오웰

조지 오웰
피에르 크리스탱 지음, 세바스티앵 베르디에 그림, 최정수 옮김 / 마농지 / 2020년 2월

오랫동안 기다렸다가 받자마자 단숨에 읽어버렸네요. 작가에 대한 약간의 배경지식을 갖고있는 상태에서 보면 좋을것같아요. 작가의 인간적인 면을 엿볼수 있는 책입니다. 그가 얼마니 순수한 사람인지 알게해주고 오해를 풀게 해주는 책입니다. 좀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100자평] 조지 오웰

조지 오웰
피에르 크리스탱 지음, 세바스티앵 베르디에 그림, 최정수 옮김 / 마농지 / 2020년 2월

그의 책 1984년은 저에게 큰 인상을 주었던 작품입니다. 예전엔 불가능할것같아던 정보의 통제가 요즘은 가능할것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의 삶과 작품세계를 이번 신간을 통해 더욱더 이해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