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으로 본 인생
김찬동 / 명문당 / 199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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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배달되고 2일만에 얼추 다 이책을 다 읽은 바.. 사주라는 기둥에 인생을 비추어 불만한 수필과 경험담으로 끌고 가는 작가의 수법은 탁월하다. 솔직히 읽어 볼만한 책이다.

내가 김찬동 선생님 책을 한 서너권 읽었지만. 개중 좋은것도 나쁜것도 있지만. 다시 한번 나를 반성해 볼만한 내용도 많은 썽 싶은 내용도 많더라.. 물론 저자의 책을 읽다보면 약간은 엉성한 느낌이 든다. 왜? 동양식 사상을 서양기독교식에 억지로 끼어 맞춘듯 싶다.

나는 동양사상과 불교 사상을 책을 좀 읽은 터라.. 그 차이점을 불현듯 알고 있고 억지 춘양식으로 음양오행을 한 종교에 끼어 맞는 는 것은 약간 피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물론 저작은 책중에 타락과 악마성에 유혹이 사주에 나타난다고 특이한 논조의 글을 쓴다. 하지만 그것은 좀. 오해로 기인한듯 싶다.. 주역과 동양 유학사상과 도교사상엔 너무 안 맞는 듯한 논조지만. 책내용은 사주공부에 새로운 안목을 갇게 한다는 점에서 좋은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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