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후반부에는 가족회의, 학급회의 등 아이들을 참여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회의에 대한 중요성과 과정, 방법들을 알려준다.
처음에는 회의가 어렵고 힘들지만, 아이들을 참여시키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갈등 해결방법을 배우고, 적극적인 논의, 사고의 확장, 경청 기술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이뤄낼 수 있다. 교사나 부모가 제안하고 이끌어가는 것보다 아이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것이 가장 큰 시너지 효과를 낸다.
앞에도 언급했듯 처벌은 반항을 자극하고, 그릇된 문제해결, 반항 등을 불러일으킨다. 아이들이 소속감을 느끼고 책임지는 행동을 보여줄 수 있도록 어른들의 긍정적인 훈육 방안으로의 도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긍정 훈육의 방안으로 제시된 도구들과 개념들을 기억하며, 아이들이 책임감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특히, 기억해야 할 개념들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