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장에서는 실제적으로 불편한 사람과 마주하는 법에 대해 사례를 들어 알려준다.
모든사람과 잘 지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내가 상대를 싫어할 수 있듯이 상대의 감정 역시 인정해주면 그 뿐이다. 하지만 나는 싫은 소리하는 것도 어려웠고, 모두에게 잘 보이고 싶었고,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인지 나에 대한 자존감과 부정적인 감정이 계속 공존했는 건지도 모르겠다.
상대의 감정은 상대의 것일 뿐, 그 감정으로 인해 나의 자존감을 생채기낼 필요는 없지 않을까? 쉽고도 어려운 말이지만, 책을 읽으면서 이해해보고 실천해보기로 마음먹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사례와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담겨있다. 모든 것을 이번 기회에 다 할 수는 없더라도 상대를 비난하거나, 부정하지는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무조건 인정하자. 그리고, 명심할 것!
이해하는 것과 동의하는 것은 다르다.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이해하지 못하거나 부정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