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번째 사진첩 기록 그림책 2
조재은 글, 김지안 그림 / 장영(황제펭귄)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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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번째 사진첩>은 아이가 1년간 성장하는 모습을

하나하나 담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기록책이에요...

요즘같이 포토북으로 손쉽게 앨범을 만드는 시대에,

정성이 들어가고, 엄마의 글씨체가 들어가서,

오히려 느낌이 색다르고, 오랫동안 간직하기에 좋도록

만들어진 책이죠...

<나의 첫번째 사진첩>은 약 80페이지 가량의 본책과

<우리는 한 가족이에요>라는 43페이지로 된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본책인 <나의 첫번째 사진첩>은 앞뒤로 푹신푹신한 재질로 되어 있고요..

<나의 첫번째 사진첩>은 그야말로 아이에 초점을 맞춘 책이고,

<우리는 한 가족이에요>는 가족 구성원에 대해 잘 보여주는 책이에요...

이렇게 아이가 태어난 사진과 함께, 아이에 대해 기술하는 페이지도 있고요....

아이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이를 기록으로 남겨두는 페이지도 있어요....

식빵을 이렇게 과일로 꾸며본 후에 사진으로 찍어서, 책에 붙여놓으면,

아이도 감회가 남다를 것 같네요...^^

여기는 아이가 좋아하는 물건의 사진을 붙이는 페이지인데,

우리아이는 벨이 좋다고 그냥 벨 그림을 붙이겠다고 하네요...^^

단순히 아이의 사진만 붙이는 게 아니라, 아이가 좋아하는 것, 아이랑 같이 한 활동 등

그야말로 아이의 1년간의 일상을 사진과 함께 잘 기록해 놓은 거라서

정말 특별하고 의미있는 책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네요...

가격도 저렴해서, 주위에 선물하기에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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